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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문화도시만들기 시작되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3일
ⓒ 경북문화신문

문화도시...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공간’에서 좀 더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리고자한다.
‘공간’이라 함은 ‘비어 있는 곳’이고 ‘자신의 공간’이라는 것은 개인에게 ‘의미가 되어지는 곳’, 즉 ‘장소’가 된다. 그 장소가 삶을 실현하는,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고, 다양한 문화적 견해가 충돌하는, 바로 ‘도시’이다.

지난해 ‘문화적 삶을 바탕으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갖춘 도시’라는 정책비전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된 구미시가 본격적인 문화도시만들기에 들어갔다.

Q. 이 사업의 선정과정은?
A.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구미시는 ‘문화예술을 통한 산업도시 구미의 리디자인(Re-design)’이라는 비전으로 이 사업에 선정되었고 구미시와 학계, 문화기획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협의체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를 2015년 4월 출범시켰다.
총 사업비 37억 5천만원, 총 사업기간 5년인 연속사업이고, 한마디로 문화예술을 통한 산업도시 구미의 문화도시만 들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Q. 문화도시만들기...? 문화도시라는 말이 선뜻 와 닿지 않은데
A. 문화라는 말이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따라 정의내리는 것이 제각각이다. 게다가 도시라는 공간도 현재적 의미에서 해석 또한 다르다.
하지만 외국의 선진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 정도의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들이 주목 하는 것이 문화이고 이것을 도시에 접목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활용한다.
한편, 구미의 정체성은 무엇이고 문화예술이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시민들의 일상에서 숨 쉬게 하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 것이냐는 것인데, 이게 바로 문화도시만들기라는 거다. 향후 5년 기간 동안 산업도시. 젊은도시 구미에 다른 도시와는 차별된 문화의 옷을 입히자는 거다. 쉽게 말해 항구도시 목포, 호반의 도시 춘천같이 구미의 정체성을 드러 내는 색을 칠하자는 것이다.

Q. 올 1년차 사업은 어떤 것을 하나?
A. 1년차는 사업도입 단계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관심이 목표입이다. 세부 시범사업 으로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와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 그리고 청년인재양성프로젝 트 등 시민대상의 사업과 4개 도시포럼(구미시, 남원시, 천안시, 서귀포시), 구미시 문화 도시구상을 위한 기초연구용역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3:1의 경쟁률에서 선정된 70명의 시민수강생들이 지난 8 월 25일부터 총 17강좌의 강의를 듣고 있다.(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9시, 한국 산업단지공단 구미본부)

구미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총상금 3천만원이 걸린 대시민 아이디어 구하기 사업이다. 문화도시만들기사업의 궁극적인 향유대상이 구미시민인 만큼 일상에서 그들의 삶과 관 계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시상과 상금 은 물론 차기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의 신청자 목표 수는 구미시민의 1%, 약 4,000여 개의 아이디어를 받는 것이다. 이는 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이 바 로 시민의 삶과 연관되는 것이기 때문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청년인재양성프로젝트는 구미출신 청년(20세~39세) 예술가 및 기획자를 발굴, 양성 그 리고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현재 모집된 50여 명의 각 분야 예술가들과 기 획자들에게 창작환경의 토대마련과 자유롭고 다양한 예술창작품과 콘텐츠 기획을 독려 하여 젊은 도시 구미의 문화예술의 미래를 밝힐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4개 도시포럼은 구미시와 함께 문화도시만들기사업을 시작한 서귀포시, 남원시, 천안시 의 추진사업관계자들과의 포럼을 통해 각 도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도시의 차별화를 꾀하는 사업으로 11월 초말에서 11월 초 네 개 도시에서 순회해서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 문화도시구상을 위한 기초연구용역사업은 구미시의 문화생태계 전반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기반으로 향휴 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의 전략과 추진방향을 수립할 연구조사 사업으로 올 연말과 내년 상반기의 결과물을 토대로 향후 사업추진방향을 수립할 것 이다.


Q. 앞으로의 사업계획은?
A. 이 사업의 핵심항목은 인적부문, 콘텐츠(프로그램)부문, 공간부문 이렇게 3개의 항목에 서 출발한다. 항목들은 1년차–사업도입, 2년~3년차–사업전개, 4~5년차–도시문화활성 화의 단계에서 확대·심화단계로 특화된다.
각 항목의 목표로 인적부문은 지역예술인력 <100인 + @> 양성, 구미시민 1% 시민 예술가 양성, (가칭) 문화도시조성위원회 구성. 콘텐츠 부문은 구미의 문화예술특화콘텐 츠 개발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운영을 위한 전략 및 지원조례제정. 그리고 공간부문은 인적부문과 콘텐츠를 실현시킬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Q. 이 사업의 최종목표는?
A. ‘문화도시’ 지정을 받는 것이다.
2~3년차 사업전개과정에서 만들어진 내용을 토대로 문화도시조성계획을 수립해 문화체 육관광부에 지정신청을 준비하고 이를 토대로 산업도시 구미를 문화도시 구미에 걸 맞 는 도시생태계 구축과 행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다.
사업의 최종연도인 5년차에 문체부로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받으면 비로소 구미는 산 업도시라는 묵은 틀을 벋어버리고 공식적으로 문화도시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문화도시의 궁극적 목표는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구미에 사는 것에 긍지를 느끼고 행복해 한다면 그 어떤 수식도 필요가 없다.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다. 시민의 행복을 문 화도시 만들기 추진위원과 소수의 관계자들로 이룰 수는 없다. 시민이 함께 하고 참여 가 최종 목표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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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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