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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중·고등학교 제70주년 개교기념식이 15일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상교육재단 명예이사장인 김태환 국회의원과 남유진 시장, 김정숙 교육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김익수 의장, 이준식 경찰서장, 김재원 오상교육재단 이사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각 학교장과 총동창회장, 학부모 및 학생 1500여명이 참석해 개교 7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1회 졸업생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설립자 매암 김동석 선생과 역대 재단이사장 및 학교장, 오상교육을 위해 애쓰다 영면한 모든 분들을 위한 추모로 시작됐다. 이어 광복과 함께한 질곡과 영광의 세월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하며 오상의 70년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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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명예이사장은 “선친께서 해방 후 인재와 교육에 조국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고 광복1호 사학 재단인 오상학원을 설립해 광복과 6.25전쟁, 산업화, 민주화를 거치면서 70년을 조국과 함께 했다”며 “ 앞으로 세계변화를 이끄는 오상 인재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섭 오상고등학교 교장은 “해방과 함게 오상은 세상의 원리이고 사람의 기본인 인의예지신을 가르쳐 조국인재반재오상 오상인재편재천하를 품었다”며 학생들에게 “더 큰 가슴으로 더 큰 세상에 더 크게 도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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