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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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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십리, 뛰어십리, KTX 역사 없이는 미래 없다”는 본지의 보도(2015년 10월8일자)가 나간 후 경북도의회 차원에서도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여가에다 내년 4월 실시되는 구미총선을 앞두고, 출마를 결심한 인사들 역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최대의 국가 공단인 구미공단의 미래 발전을 위해 KTX 역사 신설 혹은 정차역 마련은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초미의 관심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내륙 최대 공업단지인 구미공단의 최대 선결 과제인 용이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KYX 역사 신설 혹은 정차역 마련 이외의 다른 대안은 없는 것일까.
2004년 9월 김천시 남면으로의 위치 결정과 2008년 사업 착공, 그리고 2010년 11월 개통 등 숨가쁘게 돌아간 김천 KTX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구미시민들은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KTX를 이용해 할 경우 30-50분에 이르는 소요 시간에다 수반되는 경제적인 비효율성을 우려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시민과 기업인들은 KTX 역사의 김천 입지에 따른 구미공단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고, 당시 경북도와 구미시는 물론 구미출신 국회의원들까지 나선 가운데 국도지선인 4-1호선 개설을 그 대안으로 들고 나섰다.
구미 국가 산업단지에서 KTX 역사가 있는 김천혁신도시간 동서 연결도로 개설을 할 경우 원활한 산업 물류 수송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양 지역간의 이동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는 국도 지선 4-1호선 지정이 2011년 5월 이뤄졌지만, 왕복6차선으로 20.9키로미터의 구간을 신설 확장하려고 했던 국도 지선 사업은 4년이 지난 2015년 2월, 기획재정부의 중장기 계획검토 요청에 따라 흐지부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미시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14일,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에 나선 구미출신 이태식 의원은 “국도 지선사업은 국비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체로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했다”고 비판했고, 경북도는 “국도 지선 조기 사업 확장을 위해 기재부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한 이해와 설득이 절실한 입장”이라면서, 지속적인 건의를 하고 있다는 추상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2012년 기준, 총생산 26조4천534억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에다 신성장 산업의 본산이 될 1조 6천억원 규모의 탄소 섬유 신축공장이 예정돼 있는 구미 5공단은 그러나 꽉막힌 물류수송의 숨통 앞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김천 KTX 역사를 이용하기 위해 30-50분의 시간과 막대한 경제적 비용을 허비해야 하는 절절한 상황 속에서 그 대안으로 2011년 5월 지정된 국도지선 4-1호선 신설을 기대해 온 구미시민들과 구미 공단 소재 기업인들, 하지만 국도지선 사업은 경북도와 구미시, 구미출신 정치권의 무관심 때문에 2015년 2월, 사실상 백지화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구미시민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KTX 역사를 김천에 내 준 구미지역 리더들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과 함께 그 대안으로 여겨온 국도지선 4-1호선 백지화의 책임을 엄격하게 물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만, 구미발전을 저해하는 제2,제3의 안타까운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칠곡군 약목앞 오평에다가 KTX 역사를 건립해야 합니다 만약 가능만 하다면 김천역은 간이역이 되겠죠 지금 구미와 칠곡이 힘을합쳐 추진해야합니다 지역에 미래를 위하여
10/23 10:40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