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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이색학과>구미대 비즈니스 융합과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0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학비부담 없고 취업은 기본
ⓒ 경북문화신문
2016학년도 대입 수시2차 원서접수가 한창인 가운데 입학동기가 바로 입사동기가 되는 이색학과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에 유일하게 개설된 구미대학교 비즈니스융합과(학과장 류인규)가 바로 그것.

정부가 청년 실업문제 해결방안으로 마련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채용을 조건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과다.
구미대는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 전문업체인 대신기업(주), (주)대주산업과 함께 비즈니스융합과를 개설해 2015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받았다. 올해 모집정원은 20명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정규직에 필요한 회계, 마케팅, 바리스타 등을 세부 전공으로 하고 있다.
이 학과의 또 다른 특징은 특별한 혜택이 많다는 것. 입학금 전액을 대학에서 부담하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등록금 50%를 기업에서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또 방학기간 진행되는 현장실습(8주 기준) 때마다 장학금 100만원이 지급되고, 2학년 2학기부터는 조기취업으로 입사하게 된다.
장학금을 제외하면 한 학기 등록금은 120만원 정도로 졸업까지(4학기) 3번의 현장실습 장학금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부담은 180만원이 전부이다. 게다가 조기취업으로 2학년 2학기부터 정규직 급여를 받게 돼 졸업까지 실제 학자금에 대한 부담은 없는 셈이다. 그래서인지 학생과 기업체의 상호 만족도가 높다.

비즈니스융합과 조태진(19세) 군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배우는 것도 많고 고객만족을 통해 노력의 기쁨도 맛 볼 수 있었다”며 “아직은 힘든 부분도 있지만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고 나아가 훌륭한 관리자로 꼭 성공하고 싶다”고 현장실습 소감을 전했다.

이상용 칠곡휴게소 소장은 “학생들은 3학기 동안 24주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기를 겸비한 현장적응력과 분명한 직업의식을 갖출 수 있고, 기업체는 유능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고용하고 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계약학과의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서비스 업종의 경우 이직률이 높고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계약학과 학생들은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적극성이 높아 오히려 다른 직원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인규 비즈니스융합과 학과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은 안정성과 발전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계약학과를 통해 학비 부담 없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신기업과 대주산업은 현재 평사, 건천, 칠곡(이상 부산 방향), 언양, 칠곡, 죽전(이상 서울 방향)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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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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