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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인성, 실력으로 커가는 실속명문 '경구고'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1일
SKY반, 대학전공 적합성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큰 호응
이달 24일 형곡동 새마을금고 강당 2차 설명회 개최

ⓒ 경북문화신문
구미지역에서 처음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SKY반을 운영하고 있는 경구고등학교(교장 이상건)가 다양화 되고 있는 대학입시에 따른 고교진학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초등6학년 및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봉곡동 선거관리위원회 강당에서 입시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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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고는 인문계 남고로 내신이 유리하고 특목고 부럽지 않은 강력한 스펙관리가 가능한 실속명문고를 지향하며 매년 대입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상위대학에 40~50여명씩 입학시키고 있다. 이는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 교육과정의 우수함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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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공 적합성 프로그램 운영
경구고는 특히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입학 후 자신이 진학할 대학 전공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가늠해 보는 ‘대학전공 적합성 프로그램(R&E 및 PBL)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스스로 탐구해 보고 연구한 내용을 논문으로 정리, 발표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문사회 분야의 PBL(Problem-Based Learning, 과제연구)과 과학융합 R&E(Research&Education, 연구를 통한 교육)로 나눠 진행된다.
2-5명 내외의 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자신들이 연구할 주제를 선정한 후 해당학과 교사의 지도아래 탐구계획서를 작성하고, 자료수집 및 문헌조사 후 PPT자료를 통해 발표대회를 갖는다. 이후 계획서와 발표대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도 교사와 함께 다시 수정 보완해 논문을 작성해 교내 논문집에 수록, 출간한다. 이는 학생들의 진학지도에도 활용된다.

내실 있는 공교육 정상화 운영
또 100% 희망학생만 참여하는 방과후 학교도 학생 및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구고의 방과후 학교는 먼저 각 과목 교사들이 수준별 차시별로 강좌 내용을 개설하고 이후 학생들이 자신이 듣고자 하는 해당 과목만 수강신청을 해 듣는 제도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외나 학원 강사보다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교수 기법이나 실력이 우수한 것은 물론 사교육으로 흡수되고 있는 학생들을 공교육 현장으로 되돌려 내실 있는 공교육의 정상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도입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목적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학습 욕구 및 만족도가 높으며 교사들은 자기 수업을 듣고자 하는 학생들만 오기 때문에 수업을 더 의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경구고는 학습부진아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주기 위해 예체능, 기술 등 비수능 교과목의 방과후 개설과 토요스포츠,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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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심회’ 봉사동아리 전국대회서 인정
동아리 활동의 결과로 지난 9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중고생봉사대회에서 경구고의 봉사단체인 ‘작은 동심회(회장 김지환)가 구미지역에서 처음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전국중고생봉사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권위 있는 대회로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현지 실사를 통해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대회에서 인정을 받을 정도로 진정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구고의 봉사동아리 작은동심회는 2008년부터 김경애 지도교사가 사제동행 봉사동아리로 시작해 현재 5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일요일 새벽 기차를 타고 대구 애망원을 찾아 중증 장애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회원들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들 목욕시키기, 밥 먹여주기, 휠체어 태우고 일광욕 시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참뜻을 새기고 있다.
특히 회원원은 애망원의 장애아동들에게 가장 손길이 필요한 시간이 아침이기 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하는 수고로움도 거뜬히 감수한다.
입시준비에 바쁜 가운데도 매주 빼놓지 않고 참여하고 있는 김지환 회장(3년)은 입“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가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장애 아이들을 돌보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생긴다”며 “대학진학 후에도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구고는 작은 동심회 외에도 스포츠, 문화, 학술 등 50여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족도 높은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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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영주장학회 경시대회 지역 최고 권위 경시대회로 자리매김
이외에도 경구고는 매년 중학생들의 학력증진과 우수학생의 조기발굴을 위해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9회재를 맞는 이 경시대회는 수학과 영어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며 관내 최고 권위의 경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구고는 오는 24일 저녁 7시 구미형곡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또 한차례 입시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를 통해 대입에 대한 정보와 대학진학 결과, 경구고만의 특색사업인 SKY반, R&E, PBL, 동아리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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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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