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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구미시 농업인 한마음 화합대회가 13일 선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농촌지도자구미시 연합회(회장 배선호)와 각 농업인 단체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남유진 시장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회원 및 농업인 2천여명이 참석해 쌀값 하락 등 힘든 농업환경 가운데도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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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는 우수농업인 표창과 의식행사, 화합 체육대회, 읍,면,동별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등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농업인들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미 농업은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벼와 한우 등에서 규모와 생산량, 사육두수에서 5~6 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농업인들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농산물 생산으로 43만 시민을 적극적 소비자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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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위대한 농업, 찬란한 농촌’의 도시는 농업인 모두의 소원이며, 반듯이 이룩해 나가야 할 구미의 미래이다”고 덧붙혔다.
남 시장 역시“한 해 동안 땀의 결실을 맺고 이 자리에서 참석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박수에 보낸다”면서,“지금의 어려움을 지혜로 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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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 시장은 이날 작심한 듯 지난 한국 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유치 탈락과 관련해 구미상의를 필두로 대기업을 스폰서로 하는 등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를 선택한 것은 한농연 중앙연합회 스스로 복을 걷어 찬 격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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