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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98주기 탄신일을 맞아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렸다.
먼저 13일에는 박정희 대통령 등굣길 걷기체험 행사가 열려 관내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숭모단체, 상모사곡동 새마을회, 구미‧정수초등학교 학생,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 등 260여명의 참가해 박 대통령의 모교인 구미초등학교(당시 구미공립보통학교)까지 6.4km의 거리를 직접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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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남유진 시장을 필두로 구미초등학교와 정수초등학교 5~6학년생 80명과 지역인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은 유년시절 박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앞으로의 꿈을 키웠다.
또 14일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대통령 98회 탄신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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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모제를 시작으로 이어서 박 대통령 생가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과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 대통령은 구미에서 태어나 큰 꿈 키웠고 그 꿈대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하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든 지도자 였다”면서, “그런 지도자가 이곳 구미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너무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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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00주년을 대비해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시민 모두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덧붙혔다.
김 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박 대통령은 위기속에서 남다른 결단력을 보여준 리더로써의 자질을 갖춘 지도자였다”고 말하고“이제는 추모보다는 탄신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남 시장의 말에 도지사로써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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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라전체가 세계인의 박수 속에서 탄신제의 모습이 떠오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중앙회장 최병식)20여명이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국밥 1천 인분을 준비하는 등 추운 날씨 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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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후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제1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에서는 영예의 대통령상에 사진부문 라익권 작가를 비롯해 총 43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1천여점의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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