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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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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23일 경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김천·구미·칠곡 지역의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5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가졌다.
도내 모든 중학교가 한 해 앞당겨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함으로서 중학교 276교(각종학교 포함), 2만2천613명의 학생이 자유학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 자유학기제에 대한 일반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 유도, 진로체험활동 지원, 자유학기제 운영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을 위해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이 조직돼 3천590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와 소통으로 꽃피우는 자유학기제’라는 특강 위주의 기존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부모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1부는 ’함께해요! 자유학기제’의 제목으로 구미지역 학부모 동아리‘줌타타’의 난타, 선산중의 학생 동아리‘STARS’의 연극‘무지개를 찾아서’, 오상중의 자율교사연구회‘날마다 시간마다 배움을 생각합니다’ 등을 선보였다.특히, 선산중 학생들의 연극은 경상북도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문화콘텐츠 ‘뮤지컬, 무지개를 찾아서’를 재구성한 것으로, 공연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집중도와 환호가 어우러져, 연수원을 소극장으로 바꾸는 감동적인 무대가 됐다. 선산중은 2014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동아리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부는‘자유학기제, 이렇게 하고 있어요!’로 참여와 소통을 통한 자유학기제 바로 알기로 진행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유학기제 미리보기에서 모든 학부모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응답하고 참여할 수 있어 자유학기 동안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공감할 수 있었다.
이영우 교육감은“자유학기제는 시험의 부담에서 학생 개개인에 맞는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여유는 주는 학기이며, 그 기반은 행복한 교실에서 시작된다. 학생들이 현재와 미래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학생과 공감하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