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경북지역 학교폭력이 전년대비 다소 감소했다.
지난 2일 경북교육청 발표한 2015년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전년도 2차 1.2%에 비해 올해에는 0.8%로 0.4%감소했고, 피해학생 응답인원은 전년도 2차 2천452명에서 올해에는 1천496명으로 956명(38.99%)이 줄었다. 또 학교폭력 피해응답이 전혀 없는 ‘클린 학교’도 전년도 2차 477개교(조사 대상 학교 1천13교)에서 올해 541개교(조사 대상 학교 1천10교)로 64개교가 증가했다.
피해유형별(중복 응답)로 분석하면 언어폭력(35.1%), 따돌림(15.5%), 신체폭행(12.7%)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폭력 신고 효과가 있었다는 비율(35.3%)이 효과가 없었다는 비율(26.6%)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피해 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비율이 18.7%로 나타나, 언어폭력․따돌림 예방 등 정서적 폭력 대응 및 적극적 신고 의식 고취 등 현장 맞춤형 대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20만2천799명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의 96.9%인 19만6천60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