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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임금 체불, 30대 PC방 업주 구속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0일
고용 노동부 구미지청 “청소년 고용 사업주 임금 체불 좌시않겠다”

22명의 아르바이트생 임금 5천4백만원을 체불한 PC방 업주 한모(남, 34세)씨가 근로기준법 및 최저임금법 위반혐의로 9일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대구지방 검찰청 김천지청에 따르면 구속된 한모씨는 구미와 칠곡에서 PC방을 운영하면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거나 군 입대 전 청소년들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한 후 이들이 학업과 취업, 군입대 등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체불임금을 쉽게 포기할 수 있다는 상황을 악용, 이들 아르바이트생들이 퇴직한 후 전화연락을 기피하는 등의 수법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아르바이트 초기에는 수습기간이라는 명목으로 최저시급은 물론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주휴 및 연차수당 조차 지급하지 않은 업주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게 등 근로조건을 명시한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는 반면 무단결근, 지각, 퇴사시 임금 포기 또는 삭감에 대한 각서를 사전에 받는 등 위약 예정 계약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주 한모씨는 사회복무 요원(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4개 PC방, 3개 PC방 프렌차이즈 사업, 뷔페식당, 마사지샵 등을 운영하면서 고급외제차 등을 운행했는가 하면 고급아파트를 소유한 사실혼 관계자와 호화로운 생활을 하면서도 아르바이트생들의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은 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이에따라 통신영장을 2차례 발부 받은 구미지청은 검찰·경찰과 공조한 가운데 끈질긴 탐문·기획수사를 통해 도피생활을 해온 한씨를 검거했다.
신광철 근로감독관은 “피의자는 식당, 마사지샵 운영 등 무분별한 사업확장과 8억원에 이르는 무리한 대출, 공익근무요원 신분인 점등에 비추어 책임이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잘못은 뉘우치지 않고 일부 책임을 면탈하려고 한 사실도 있다”면서 “ 일벌백계 차원에서 구속수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호현 구미지청장은 “열정페이 착취로 인해 절망하지 않도록 청소년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거나 최저임금 조차도 지급하지 않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수사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지청은 지난해 3월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위반으로 2명을 구속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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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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