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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구 별도질문>위기의 농촌, 회생방안은 무엇인가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1일
구미을 총선 예비후보 집중 인터뷰> 현역▪예비후보 8인의 입장
ⓒ 경북문화신문
경북문화신문과 온라인 경북타임즈는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미시 갑▪을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인터뷰를 가졌다.
갑▪을구 공통질문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과 이유▶구미지역 최대 현안인 KTX 접근성 개선▶폐쇄와 재개를 반복하고 있는 칠곡 철도 CY에 따른 대안과 구미공단 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방안 등 세 분야였다.
또 갑구 별도 질문은 ▶백화점 유치 여부▶노후화된 1공단 혁신 방안 등 두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을구 별도 질문은 ▶FTA체결 여파로 위기로 몰리는 농촌 회생방안▶5공단 평당분양가 인하 및 일반산업단지 공급 방안 등 두 분야였다.
▷구미을구
■김태환 국회의원■김상훈 대한 택견회 총재 ■김연호 국제 변호사 ■김찬영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 청년특보 ■석호진 전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이성춘 용인대학교 전임교수 ■장석춘 전 대통령 고용노동 특보■허성우 국가디자인 연구소 이사장 (현역, 가나다 순)등 8명이며, 새누리당 소속인 이들은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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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을구 개별질문 2)
- 생존의 벼량에 선 위기의 농촌, 회생방안은 무엇인가

한▪중,한▪베트남 등을 비롯한 여려 국가들과의 잇따른 FTA 체결 여파로 도농 통합 도시인 구미의 농촌지역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지역 농촌과 지역 농가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과 도농간 균형발전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김태환 의원
ⓒ 경북문화신문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유치, 구미쌀 지역 기업, 학교, 기관 우선구매 독려

우리나라는 2003년 한-칠레 FTA 이후 최근 발효한 한중 FTA에 이르기까지 총 14건이 발효됐습니다. 연이은 FTA 발효로 인해 우리 농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2004년 1천205만원이던 농업 소득은 2013년 1천3만원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특히 기 체결된 FTA등도 품목별로 관세율 감축이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우리 농업계에서는 FTA로 인한 피해 대책으로 무역이득 공유제 도입, 농업 정책 자금, 금리 인하, 피해보전 직불제도의 개선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국회에서 많은 의원들이 농민의 요구를 대변했고, 저 역시도 지난 4월 대정부 질문에서 관련 대책마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결국 정부는 농어촌 상생기금 1조원 조성, 농업 정책 자금 2%인하 등이 반영됐습니다.
또 우리 구미지역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서는 단순한 농산물의 판매에서 벗어나 원재료를 이용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식품 연구원 경북분원 유치를 지난 19대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으며 금년에 드디어 선산에 착공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우리구미는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지역내 기업, 학교 기관 등에서 우선구매를 하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실제로 지난해에 구미 LG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구미지역 쌀을 우선구매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향후에도 지역내 기업과 학교, 기관등에서 적극적 구매가 이뤄지도록 독려하겠습니다.
↑↑ 김상훈 후보
ⓒ 경북문화신문

■김상훈 예비후보(대한 택견회 총재)
 구미시민 모두가 공생의 길 가야

농촌지역의 어려움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과거에 농사를 지으며 잘 지내셨던 어르신들이 각종 산업화로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등지로 타지로 떠나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다시 고향땅으로 돌아오셔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물론 구미경제는 더욱 발전해야 합니다. 산업화도 멈출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앞만보고 달려서는 안됩니다. 우리 지역에 들어선 모든 산업단지와 농업단지, 주택단지는 함께 어우러져 구미시민 모두에게 공생의 길을 주어야 합니다. 예전처럼 산업화로 인해 소외되거나 피해보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앞으로 구미시는 산업단지와 농업단지, 주택단지가 친환경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구미의 新(새로운 미래)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 김연호 후보
ⓒ 경북문화신문

■김연호 예비후보 (국제변호사)
 농림축산 식품부 산하에 FTA 농림청 설치

구미농촌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작물 개발, 구미농특산물의 지원 정책을 주변 경북지역 농촌 출신 의원들과 협의해 공동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FTA 체결로 피해를 입은 피해 정도 및 지역, 농가수를 통합하는 구체적 통계 및 지원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농림축산 식품부 산하에 FTA 농림청을 설치해 구미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 김찬영 후보
ⓒ 경북문화신문


■김찬영 예비후보(전 김문수 경기지사 청년특보)
 농축산 기금 마련 방안 검토해야
세가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첫째, 공단 도시 일변도의 이미지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서울등 대도시의 광고공간을 활용해 구미가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질좋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이를 위해서는 구미농축산물의 통합 브랜드가 있어야합니다.
예를 들면 선산 한우, 대통령 쌀과 같은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품질의 혁신과 표준화가 이뤄져야 합니다.
둘째, 판로를 댜양화해야 합니다.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대도시 시민들에게도 팔 수 있는 매장이 많아야 합니다.
또 추석과 설에는 대도시 자치구 등과 협력해 구미 농축산물 장터를 열어야 합니다.이를 통해 공단도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거부감을 줄이면서 좋은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화, 품질 고도화, 판로개척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당할 안전된 재원이 있어야 합니다. 구미의 단위 농협들, 마을금고, 지역 기업협의체 들이 갹출하고, 구미시도 상당한 예산을 투입해 농축산 기금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 석호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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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진 예비후보(전 LG 디스 플레이 노조위원장 )
 선산농촌 발전 장단기 종합 플랜 수립해야

구미는 도농통합 도시입니다. 예비후보 등록 후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동고동락 민생투어를 하면서 경청한 농민들의 애환은 가슴이 쓰릴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농촌이 벼랑끝으로 몰리면 구미라는 공동체는 불행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농업은 21세기 생명산업이면서 6차 융복합 산업입니다. 미래 식량 안보 차원에서도 좌시해서는 안됩니다.
특성화, 전문화된 농업에 관광산업까지 결합하는 6차 산업을 강력히 추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강소농을 육성해 부자 농촌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11월 발효된 한․중 FTA와 해외 시장 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비확보를 통해 구미쌀 차액보전, 구미브랜드 특화 농산물 개발, 친환경 온실수경 재배 등 첨단 영농 시스템을 더욱 개선해야 하고, 농민사관학교와 연계하는 등 전문 기업 영농을 육성하는 일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더군다나 농촌지역에 있는 선산출장소의 기능은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오히려 이곳에 6차산업을 위해 문화관광과 등을 이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장단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선산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종합 플랜을 수립,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 이성춘 후보
ⓒ 경북문화신문

■이성춘 예비후보(용인대 전임교수)
 문제는 중국산 농식품, 강력 대응책 마련해야

동남아에 위치한 베트남은 거리상 제약조건이 많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한중 FTA는 거리상 매우 가깝기 때문에 신선도 높은 작물의 생육환경이 비슷해 국내에서 생산한 농축산품과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농협을 통한 방안과 관내 기업들간에 로컬푸드를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농축산인을 위한 FTA 보상제도가 엄청나게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읍면동에 적합한 보상 제도를 찾아 보상함으로써 다소나마 농축산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장석춘 후보
ⓒ 경북문화신문

■장석춘 예비후보(전 대통령 고용노동 특보)
 미래 신성장 동력 강소농 육성에 최선

현재 전국적으로 농업·농촌은 그 동안의 압축성장 과정에서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UR 이후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경쟁력 약화, 도시 위주의 투자 확대에 따른 도⋅농간 삶의 질 격차 확대 등으로 이농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농촌경제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구미의 농촌지역도 도·농간 소득격차가 여전히 확대되는 추세를 나타내면서 농가인구의 감소세와 농가소득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 시장개방 이후 우리 구미 농가경제의 경영 현황 또한 더욱 악화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농가소득․경영안정을 위해 직불제 확충, 농가부채 경감, 재해보험확대 및 농촌관광벨트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농촌에 살면서도 자녀교육, 의료, 주택문제를 큰 불편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복지증진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농촌특별위원회, 청와대 농어촌대책 T/F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합리적인 구미 농촌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허성우 후보
ⓒ 경북문화신문

■허성우 예비후보(국가 디자인 연구소 이사장)
 구미농촌을 모범적 6차사업 기지로 구축
도농 복합도시인 구미의 경우 도농간 균형발전 측면에서 FTA체결로 인한 농촌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TA체결로 발생하는 이익분야의 잉여금을 농촌지역의 생산비 절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가의 영농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영농 편익을 도모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도농간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소득격차 완화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농촌 지역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업, 지역 신상품 개발, 농촌 관광 개발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영세 업체를 위한 규제완화 등 제도 개선도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입니다.
소득 격차 완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미지역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입니다. 구미농촌이 모범적인 6차산업의 기지가 될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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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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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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