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과열, 혼탁없는 원남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를 기대한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8일
금품수수, 향응제공 설에 관계당국도 예의 주시
ⓒ 경북문화신문
2015년 1월24일 대의원제에서 회원제로 정관을 변경한 구미시 원남 새마을 금고가 오는 23일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다. 전 회원의 의사를 존중하기 위한 차원에서 회원들이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한 결정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 있겠다.
간선제인 대의원제보다 직선제인 회원제는 그만큼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칙과 정도를 준수하려는 회원과 후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공약을 통해 투명 금고 경영을 약속한 후보들이 선거과정에서 이와 역행해 선거분위기를 과열 혼탁시킨다면 금고 발전과 회원의 권익향상, 화합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원남새마을 금고가 금고발전을 위한 회원이나 임원진간의 화합보다는 사사건건 갈등을 야기시켜 왔다는 점에서 이사장 선거 과정을 지켜보는 시민사회의 관심이 남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때문에 ‘바람잘 날 없는 금고’라는 오명은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 극복되어야 할 가장 큰 과제다. 오명을 씻어내려는 후보와 회원들의 노력이 하모니를 이룰 때 시민사회는 원남새마을 금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큰 찬사를 보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이사장 선거가 임박해지면서 과열, 혼탁 움직임이 일고 있는 현실은 안타깝기 짝이 없다. 더군다나 특정단체에 음식등 향응을 제공했다거나 특정 회원에게 과일 등을 제공했다거나 하는 설들은, 사실여부를 떠나 우려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특히 이러한 설들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면서 관계당국이 진위를 파악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심각한 선거 후유증으로 원남새마을 금고가 다시 갈등 속으로 빠져들어서는 안된다.
회원들 역시 자신이 몸담고 있는 금고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해 한 표를 행사해야만 한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향응이나 금품수수라는 불법에게 자신의 소중한 한 표가 팔린다면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다.
원남 새마을 금고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를 회원제를 통해 선출하는 이번 선거운동이 투명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그래야만 선거 후유증을 없앨 수 있고,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 재정 건전성을 지향하는 ‘회원들을 위한 회원들의 금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시민사회의 따가운 지적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새마을금고 임원진 선거를 지켜보아온 시민 P모씨는 “새마을금고의 여 수신고객이 특정 동민으로 제한된 게 아니라 43만 구미 시민 모두가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 할 때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의 과정이 축재의 분위기에서 공정하고 유쾌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과열과 혼탁이 걱정스럽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은 향후 금고의 건전한 성장에 심각한 악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러한 지적이야 말로 이사장후보를 포함한 각급 임원 후보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도서관, ‘토요 늘봄도서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전시]서양화가 이은희 개인전 `기억에 투영된 심상`..
구미 산업 대전환 `첨단산업 혁신TF 추진단` 본격 가동..
구미시, 평생학습 정기과정 제3기 수강생 모집..
김천시, 세계도자기박물관 전면 리뉴얼 나서..
경북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명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
구미상공회의소,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개최..
금오시장 도시재생, 배움이 나눔으로… ‘금오행복 봉사단’ 창단..
구미차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1등급’획득..
경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火旺之節 : 火 불 화, 旺 왕성할 왕, 之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