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김한나·다영 자매 수석 졸업 화제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3일
구미대 제23회 학위수여식
↑↑ 왼쪽부터 동생 김다영, 언니 김한나
ⓒ 경북문화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제23회 학위수여식이 3일 긍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식에는 주은영 재단이사장, 정창주 총장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등 각계 인사 30여 명과 졸업생 및 학부모 약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대는 올해 전문학사학위 2천61명, 전공심화과정 89명 등 2천150명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았고, 농업기술경영대학 21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 김한나(유아교육과ㆍ23), 김다영(세무회계과·21) 자매가 전체 수석과 학과 수석으로 나란히 재단이사장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언니 한나씨는 경주여자정보고를 졸업하고 취업을 위해 상경해 병원 사무보조로 2년간 근무하다 2013년 유아교육과에 입학했다. 같은 또래보다 2년 뒤쳐졌다는 생각에 학업에 매진해 4.41의 졸업 학점을 얻었다.
같은 고교를 졸업한 동생 다영씨 역시 언니의 적극적인 권유로 세무회계과에 진학해 졸업학점 4.34를 받았다.

또 이들 자매는 용돈을 받아본지가 오래됐을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이미 독립에 성공했다. 모두 장학생으로 대학에서 혜택을 받은 것은 물론 언니는 직장생활로 알뜰히 돈을 모았고 동생은 재학 중 실습과 취업으로 저축을 했기 때문.
앞으로 한나씨는 진학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고, 다영씨는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의 관련부서에서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한나씨는 “직장과 대학생활 등 그동안 공부에만 열중했는데 잠시 여유를 가지고 싶다”며 “동생과 함께 4월에 1개월간 유럽여행을 계획을 떠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어머니 김명화(49세)씨는 “잘 해준 것도 없는데 그저 대견하고 고맙기만 하다”고 말했다.

자매는 “어릴 적부터 사업으로 바쁘셨지만 가족여행을 자주 만들어 주셨던 아버지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따뜻한 아침밥을 지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린다”며 “나중에 서로 힘을 모아 아버지가 원하셨던 개인택시를 꼭 마련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신간]초서의 자형을 완전 해독하다 《초결백운가》..
구미재향경우회,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경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구미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획예산처·지방시대위 방문..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3연임 확정..
상주시, 수산물 구매...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경북도, 취업 취약 청년 지원사업 나서..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2,819억 편성..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