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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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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연호 구미을 예비후보가 13일, 농민단체의 특정 새누리당 예비후보 지지선언과 관련 공정성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구미시 농민 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구미시연합회, 한국4H 구미시 본부, 한국4H 구미시연합회, 한국여성농입인 구미시연합회 등 6개 단체는 특정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인지도 및 지지도를 측정하는 절차이기는 하지만 새누리당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예비후보 7명 모두가 본선에 출마하기로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인데다 특히 새누리당이라는 한 정당의 공천자를 선정하기 위한 당내 절차의 일부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특정 예비후보가 4.13 총선 출마자로 확정된 것인 양 농민단체들이 연합으로 성급하게 지지선언을 한 것은 다른 예비후보들에게 불공정한 결과를 유발하고 공정한 당내경선의 목적마저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민단체들의 대표들이 단체의 원로 및 어른들과 충분한 상의절차를 거른 채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결정한 의혹도 지울 수 없다”고 밝힌 김 후보는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한 근거로 내세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애정과 열정 ▷농촌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 제시 ▷구미 농산물 브랜드 가치화 제고 방안 강구 ▷선산지역 대단위 농산물 가공공장 건립▷구미 쌀 소비를 위한 대기업 전량납품 정책제시 등은 나머지 예비후보 6명의 농촌관련 공약사항들과 비교할 경우 거의 대동소이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와관련 김후보는 농민단체 주관으로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 7명 전체가 참석하는 ‘농업 및 농촌정책 공개토론회’를 개최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