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획·분석

기획>구미의 녹색성장이 대한민국의 비젼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
자연, 인간, 첨단산업 공존하는 녹색미래 건설 박차
ⓒ 경북문화신문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는 신기후 체제 합의문인 파리 협정을 채택했다.주요 내용은 온난화와 이에 따른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지구 평균온도의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까지 제한하기로 결정한 대목이다.
결국 기존의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제가 출범한 것이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30년 BAU 대비 37%로 결정하는 등 당초 감축 시나리오 보다 목표수준을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앞서 구미시는 기후변화가 국가 및 지역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임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 및 선제대응을 위해 2008년 10월 2일,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식을 가졌다. 이어 2010월 4월 20일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하고 환경부, 경북도와 함께 국내․외에 모범이 되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또 2011년 12월 탄소제로도시 조성 로드맵을 완성해 2020년까지 BAU(온실가스 배출 전망) 대비 35%의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웠으며, 에너지 저감 및 자립기반 구축, 낙동강 중심 Eco-벨트 조성, 녹색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80개의 단위사업을 계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시는 특히 매년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괄부서인 환경안전과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테마사업과 핵심사업 발굴에 참여하고 상하반기 지도·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 잡힌 녹색도시 완성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 탄소저감▪ 탄소 흡수원 지속적 확충
시가 지향하는 탄소제로도시는 탄소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이 아닌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 흡수원을 늘려 도시 내 온실가스의 총합이 제로가 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탄소저감 및 탄소 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무선충전 전기버스와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공용자전거 대여, 자전거 안전교육장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온실가스 흡수원 확충을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목표 달성(2006년 시작, 10,213천본, 102%달성)을 중심으로 물순환형 하천정비, 수상레포츠 체험 센터 등 낙동강 중심 명품 수변도시 조성을 비롯해 생태공원 및 생태습지 조성(지산샛강, 금오지, 학서지, 검성지, 문성지), 산동참생태숲 등 생태 숲 조성에 앞장서 왔다.
ⓒ 경북문화신문

■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 공존하는 녹색미래도시 건설
시는 산업도시로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구미국가 5단지를 에너지 저감형, 친환경(Eco)단지로 조성하는 등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녹색미래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하수처리수․공업용수 재이용, 환경자원화 시설,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 폐자원 재활용 및 자원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환경오염 저감은 물론, 태양열․태양광 주택 보급, 저탄소 녹색마을 그린아파트 인증제,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가축분뇨를 이용한 유기질 비료 생산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도 가동 중이다.
특히 시민 및 기업의 참여와 이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종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왔다. 아울러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그린직장 녹색생활 운동, 그린스타트 운동, 그린리더 양성, 새마을운동 녹색생활 실천, 친환경 음식문화 개선 운동 등과 함께 2014년 6월, 경북권역 최초로 문을 연 탄소제로 교육관은 기후변화 홍보 및 탄소제로 실천 체험 공간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 72개 테마사업▪ 4건의 핵심사업 추진
시는 2016년에도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뤄 갈 수 있는 녹색시책을 계속 발굴 추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간 주도의 제2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내실화, 천연가스 자동차 확대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탄소포인트제 확대, 녹색산업 분야 외국기업 투자유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부서별로 72건의 테마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ECO-산업단지(국가5단지)조성,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ECO 실증도시 및 낙동강 G-솔라파크 조성 등 4건의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탄소제로 도시 조성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의 미래 모델로써 탄소감축에 대한 선도적 선순환 역할과 새로운 전기 마련 등 녹색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기존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친환경 에코도시로 전환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