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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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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97년을 맞아 숭고한 독립만세 운동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1일,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마을회관에서 독립유공자 최재화 목사 추모행사를 가졌다.
산양리 3.1동지회(회장 최영철)와 산양리 마을주민(이장 윤종철)이 주관한 행사에서는 유족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일제 치하 당시의 독립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추모했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매년 삼일절을 기념해 산양리에서 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추모행사를 개최해 온 관계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신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계승발전 시켜야 한다.”당부했다.
한편 최재하 목사는 1919년 선산군 해평장터에서 3․1운동을 주도한데 이어 만주 신흥무관학교로 피신 한 후 상해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해방 이 후에도 1955년 대구에서 선교사 아담스와 계명대학을 설립하고 제2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