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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구미사랑, 그 정신 늘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3일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 후보직 사퇴키로
ⓒ 경북문화신문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가 23일,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예비후보 사퇴의 입장’을 통해 “새누리당이 당원은 물론 국민과 약속한 상향식 공천이라는 민주적 방식을 져버린 채 특정 인사를 전략공천, 밀실공천 방식으로 확정하면서 시민적 분노와 함께 상향식 경선 약속만을 믿고 앞만 보고 달려 온 저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고 강조한 석 후보는 “새누리당이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지금까지 지키고 실천해 온 구미사랑의 정신, ‘배려와 나눔, 사랑과 실천’의 가치관을 늘 가슴 속에 새기면서 묵묵히 구미사랑 실천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위기의 구미공단을 향해 힘들고 지친 걸음을 옮기며 눈물 글썽이는 근로자들과 얼싸안기도 했고, 농산물 수입개방의 파고 앞에 힘겨워 하고 계신 농민 여러분과 서러움을 곱씹기도 했다.”는 석후보는 “임대료는 물론 전기요금조차 낼 수 없어 눈시울을 붉히는 자영업자 여러분은 물론, 돈 한 푼을 아끼기 위해 가계부를 보고 또 보아야만 하는 우리 부모님들과 손을 맞잡고 절망의 현실을 딛고 희망의 내일로 가자며 눈물의 다짐을 하기도 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석후보는 “진인사 대천명의 정신으로, 또 지금까지 해온 그대로 ‘오로지 구미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그 소중한 길에서 외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석후보는 아울러 “새누리당이 약속한 민주적 경선 방식만을 믿고 표심을 누벼온 예비후보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새누리당 예비후보 사퇴의 입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이 있기까지 부족한 저, 석호진에게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해 12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20대 총선에 몸을 담은 저는 위기의 구미경제, 벼랑 끝에 선 농촌 경제에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피우겠다는 ‘오로지 구미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제 남은 여력을 쏟아 부어 왔습니다.

위기의 구미 공단을 향해 힘들고 지친 걸음을 옮기며 눈물 글썽이는 근로자 여러분과 얼싸안기도 했으며, 농산물 수입개방의 파고 앞에 힘겨워 하고 있는 농민 여러분과 서러움을 곱씹기도 했습니다. 임대료는 물론 전기요금조차 낼 수 없어 눈시울을 붉히시는 자영업자, 돈 한 푼을 아끼기 위해 가계부를 보고 또 보아야만 하는 우리 부모님들과 손을 맞잡고 절망의 현실을 딛고 희망의 내일로 가자며 눈물의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 석호진은 여러분과 다짐한 결의를 가슴 깊이 다져 놓으면서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LG의 전신인 구미 금성사의 근로자부터 출발하여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을 맡기까지 36년 동안 저 석호진은 단 한 번도 구미를 떠나본 적이 없었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동안 구미시민 여러분과 동고동락을 함께해 온 저 석호진은 구미사랑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저는 LG 디스플레이가 구미에 6조 7천억 원을 투자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저 석호진은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위기의 구미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깊은 고민 끝에 총선 출마를 결심했고,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민에 의한 경선방식이 아닌, 전략공천에 의해 특정 인사를 공천하는 밀실공천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성원을 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그동안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새누리당이 약속한 민주적인 경선방식을 믿고 최선을 다해 달려오신 예비후보자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석호진은 전략공천으로 희생양이 된 예비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20대 총선 출마의 꿈은 여기서 접지만, 언제나 늘 구미사랑 정신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6년 동안 ‘오로지 구미사랑’을 위해 살아온 제 삶의 가치관을 실천하기 위해 한결같이 구미사랑의 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누리당이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로지 구미사랑의 정신’, ‘배려와 나눔, 사랑과 실천’의 제 가치관을 늘 가슴 속에 새기면서 묵묵히 구미사랑의 길을 걸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그동안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6년 3월 23일

새누리당 석호진 예비후보 올림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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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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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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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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