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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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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가 4일,김대현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은행 구미역지점 손종수(47세) 차장에게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손 차장은 지난 3월29일 오후 3시경,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금융 사기범으로부터‘선생님 명의의 신용카드가 만들어 졌으니 피해를 방지하려면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아 현금을 집에 보관해둬라.’라는 전화를 받고,은행을 방문한 피해자 권모(92세)를 응대했다.
당시 피해자의 대출신청을 의심한 손 차장은 대출 목적에 따른 중복확인 등 업무처리를 지연시키면서 피해자의 가족을 통해 경찰에 신고토록 해 3천500만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김대현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가운데 최근 관내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인한 금융기관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피해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