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예산신청 규모를 1조 5천630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올해 신규로 발굴한 사업은 △국립녹색농업 치유단지 조성 1백억원 △경북생강출하 조절센터 건립 42억원 △ICT융복합 시설하우스 시범사업 2백억원 △전통발효 식품산업 지원센터 건립 10억원 △화훼종묘 증식보급 기반구축사업 10억원 등 총 7개 사업에 384억원이다.
도는 특히 FTA 등에 대응한 농업경쟁력 강화, 농가소득안정, 친환경농업 육성, 농축산물 유통체제 개편 등 농업인 복지와 농업전반의 체질개선 사업비를 확대했다. 아울러 6차산업, ICT 융복합, 통합 마케팅, 수출품목 고급‧다각화 등 농업‧농촌의 차세대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한 전략사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또 가뭄‧가축질병 등 농정현안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영세 고령농 지원, 농촌인력난 해소, 청년 일자리 창출, 발효식품과 종자산업 육성 등, 도 및 국가 시책사업도 적극 발굴해 반영했다.
전체 예산은 농업․축산․산림 등 3개 분야에 총 103개 사업이 담겨있으며, 부담 주체별로는 국비보조 7천648억원, 국비융자 2천778억원, 지방비 3천414억원, 자부담 1천790억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지난 해 예산 9천210억원에 비해 6천420억원(69.7%)이 늘어난 수치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가 77개 사업에 1조 99억원(65%)으로 가장 많고, 축산이 18개 사업에 3천398억원(22%), 산림이 8개 사업에 2천133억원(13%)등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농업 분야에서는 △6차산업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67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지원 132억원 △쌀소득보전 직불제 등 직불제 사업 1천519억원 △과수고품질 시설 및 과실브랜드 육성사업 1천40억원, △시설원예현대화 및 특용작물 지원 1천515억원 △ICT융복합, 종자산업 및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1천17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노후저수지 정비 등 농업생산 기반정비사업 1천913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축산, 산림분야에서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976억원 △축사시설현대화사업 958억원 △산림기반조성 및 산림소득 증대사업 2천133억원 등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