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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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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11일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상장사의 2015년 경영실적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수는 2천 48개사로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58개이며, 이중 구미지역에는 코스피 1개사와 코스닥 11개사 총 12개사인 것으로 파악 됐으며, 지난해 경영실적 분석결과, 2014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는 7개사, 줄어든 상장사는 5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11개 코스닥 상장사 중 전년대비 2015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탑엔지니어링, ㈜휘닉스소재, ㈜케이에이치바텍, ㈜금호엔티, ㈜원익큐엔씨, ㈜월덱스, ㈜톱텍 등 7개사 이며, 매출액 감소 업체는 ㈜새로닉스, ㈜피엔티, 한국컴퓨터㈜, ㈜케이씨에스 등 4개사로 나타났다.
지난해 구미산단 총 생산액은 전년대비 0.8% 증가, 총 수출액은 전년대비 15.9% 감소한 가운데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11개 상장사의 2015년 총매출액은 1조 5천 52억원으로 전년 1조 3천 821억원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총 영업이익은 1천 52억원으로 전년 1천112억원 대비 5.4% 감소했으며, 총 당기순이익은 609억원으로 전년 582억원 대비 4.7% 증가해 구미지역 상장사는 구미산단 전체에 비해 매출 및 순이익에서 양호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11개 코스닥 상장사의 2015년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0%로 전년대비 1.0%p 감소했으나 전자부품제조 코스닥 상장사 평균 4.8%를 상회했고, 2015년 매출액순이익률은 4.0%로 전년대비 0.2%p 감소, 전자부품제조 코스닥상장사 평균 1.8%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11개 코스닥 상장사 중 2개 업체는 당기순이익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9개사는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이중 5개사는 흑자폭 확대, 4개사는 흑자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 상위 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4,619억원), 한국컴퓨터(2,959억원), 톱텍(2,288억원) 순이며,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257억원), 톱텍(249억원), 원익큐엔씨(195억원)순이며, 당기순이익 상위업체 역시 케이에이치바텍(209억원), 톱텍(191억원), 원익큐엔씨(15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피 1개 상장사의 2015년 매출액은 7천 85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증가,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김달호 조사부장은“지난해 구미산단의 생산은 보합, 수출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11개 코스닥 상장사는 매출이 8.9% 증가하는 등 양호한 경영실적을 보여 지역에 뿌리를 둔 우수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