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칼럼

기고>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피해 급증,교통법규 질서 나 자신부터 준수하자!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8일
이동일 김천경찰서 교통조사계장 경감
ⓒ 경북문화신문
며칠 전 선거 당일인 4.13 이른 새벽, 핸드폰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잠에서 깼다. 먼가 불길한 느낌으로 받은 전화는 선거참관인 자격으로 투표소를 가고 있던 70대 할머니가 김천시 남산동 소재 남산병원 앞 도로상에서 도로를 횡단 하던 중 진행하는 차량의 앞범퍼 부분 등으로 들이 받쳐 도로 바닥으로 넘어지면서 생명을 잃었다는 내용이었다. 이 사고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벌어진 사고였다.

슬퍼하는 사망자 가족들을 보면서 보행자 교통사고는 다른 사고 피해에 비해 치사율이 높다는 통계결과가 새삼 피부에 와 닿았다. 사고 난 장소 바로 옆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새벽시간대 차량의 소통이 없다고 생각하여 신뢰의 약속을 어기면서 생명을 앗아가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2015년도 김천시내 일원에서 발생된 전체 사망사고 통계를 보면 23명중 보행자 사망사고는 6명(26%)차지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보행자 사망사고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대상별 “맞춤형”현장 홍보활동을 하는 반면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현장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 확충하면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3대 보행자 위험행위 교통법규(보행자 보호의무위반, 이륜차 인도주행, 악성 불법주차)를 선정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는 경찰의 자체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보행자 스스로가 정해진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신뢰의 원칙을 지킨다면 가족의 생명을 앗아가는 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될 것이고,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획기적으로 줄어 들 것이다. 교통사고는 천재(天災)가 아닌 인재(人災)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경북도, 관광상품 24종 최대 50% 할인...7일간..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