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해권)가 잊혀지고 간소화돼가는 폐백요리의 전통을 잇기 위해 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총 18회, 54시간의 전통폐백요리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16일 가졌다.
안장환 시의원, 이재숙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정임 경상북도 우리음식연구회 회장과 도내 시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오징어 오림을 비롯한 35종 폐백·이바지음식 전시 및 평가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시 우리음식 연구회(회장 임종희)는 폐백요리의 의미와 만드는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폐백요리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전통폐백은 혼인의 절차 중 시부모를 처음 뵙는 의식이다. 음식에는 부모공경, 자손번창, 풍요, 장수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바지음식은 혼례음식으로 안주류, 반찬류, 떡, 과자류 등으로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해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해 우리음식연구회가 잊혀져가는 전통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 배운 것을 주변에 널리 전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