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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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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흔성 구미시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장이 2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9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데 따른 것이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나경원 국회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한동만 재외동포 영사대사, 미첼 이디아케스 바라닷 주한 온두라스대사를 비롯한 33개국 주한 외교사절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장흔성 센터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 우리는 이제 200여만명의 외국인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자본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될 것”이라면서 “ 다문화가족이 사회발전 동력이 되도록 이들을 인재로 양성하고 아울러 이들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비영리 민간단체 아름다운 가정만들기를 설립한 장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사업이 시작되기 전인 2005년부터 구미시 결혼이주여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결혼이주민들의 한국어 및 문화이해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한국 내 조기정착 지원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까지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전문직업인 양성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교육 확대 및 글로벌인재 양성, 사회적 자본으로서의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다문화가족 사회 안전망 구축, 이민자의 사회통합 등 전국적 모델이 되는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