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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가 지난 20일 제7공수 특전여단 사령부에서 자매회인 군산시 재향군인회와‘안보 한마음’을 슬로건으로 70여명의 향군회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날 영‧호남친선 교류 행사는 부대장인 박우영 장군의 배려와 각종 편익제공에 힘입어 어느 해 보다 알차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향군 임직원 안보견학과 함께 부대방문을 겸함으로써 성과를 배가 시켰다.
부대기 도열과 군악대 연주, 부대장 환영인사 등 방문 환영식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간 교류행에서 행사를 주관한 김원조 구미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극진한 환영을 해준 부대장을 비롯한 전 부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영호남 화합을 넘어 한마음으로 단합하는 향군이 되자”고 강조했다. 유희옥 군산시회장도 임원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화답했다.
특히, 김원조 회장이 부대를 개방하고 제반 편익을 제공해 준 부대측에 감사의 표시로 위문금 전달한데 이어 양 지역 재향군인회는 지역의 특산품을 상호 교환하면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이어 특수전 장비를 둘러 본 방문단은 식당으로 이동, 부대에서 제공한 병영식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눴다. 역사관으로 안내받은 향군회원들은 또 최정예 천마부대의 전통 앞에서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함께 공수교육장에서는 특전요원들의 모형탑 시범과 향군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레펠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특전요원들이 강인한 체력을 연마하기 위해 매일 실시하고 있는 스킷 트레이닝 시범을 지켜본 향군 임직원들은 25M 고정표적에 1인당 10발씩 페인트탄 사격을 하는 서바이벌 체험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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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준 부대측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은 향군임직원들은 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눈 후 익산의 명소로 자리 잡은 보석박물관을 둘러보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원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과 향군 나아가, 영남과 호남이 안보로써 한마음이 되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