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피플일반

주민소환 무산되자, 이정백 상주 시장 “마음 속 깊이 반성”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9일
추진위원장 “무산됐지만 경각심 불러일으켜”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장 주민소환 추진위가 추진해 온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서명인원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되자, 7일과 9일, 주민소환을 추진했던 석종진 추진위원장대표와 이정백 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상주 지역 농산물 제조가공업체인 (주)농본 석종진 대표(주민소환 추진위원장)는 무능력한 상주시장과 일부 공무원들의 과오로 사업선정이 무산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다 전국 지자체 중 청렴도 최하위, (주)한국 타이어 13억 배상, 상주대-경북대 통합에 따른 인구 감소, 지역 소상인의 경제 파탄을 유발한 상주시의 전반적인 행정과실 등을 이유로 ‘상주시장 주민소환 추진위’를 구성, 2월1일부터 6월2일까지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추진위는 만료일까지 1만2909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나, 법정 서명인원인 1만 3146명을 채우지 못해 주민소환이 무산됐다.
이와관련 7일 석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 특정 단체와 특정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압력과 회유가 많았지만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면서 “ 비록 정족 서명 인원수를 다 채우진 못해 주민소환이 무산됐지만, 상주시의 무능 행정에 경각심을 주고 시민정신을 높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이정백 상주시장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 이번 사태를 맞으면서 시정 운영과 저 자신에 대해 마음속 깊이 성찰하고 반성했다”면서 “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 사안별로 구체적인 해명을 하자는 제의도 있었지만, 그것은 또 하나의 불신과 갈등 그리고 시민화합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진행 과정을 조용히 지켜봐 왔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또 “ 석종진 주민소환 추진위원장이 추진해 왔던 모든 일은 상주의 미래를 걱정하는 애향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적해 주신 부분들은 앞으로 하나하나 챙겨서 시정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로 삼겠다”면서 “주민소환이 서명인수 미충족으로 무산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다. 오히려 시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꾸지람과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시정을 더 꼼꼼히 챙겨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