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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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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초등학교(교장 손기영) 5학년 학생 90여명이 8일, 멸종위기 식물인 삼백초 등 8종, 600포기를 교내 화단에 심었다.
환경부가 진행하는 기청산 식물원의 멸종위기식물 보전을 위한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지역의 초등학교 화단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된 선산초교는 이날, 학생들을 참여시킨 가운데 멸종 위기 식물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케 했다.
특히 멸종위기 식물 보존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 의식 고취, 생명에 대한 존엄성 제고, 화단 가꾸기 등 일하는 과정을 통한 실과 및 진로교육, 자연관찰 탐구활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멸종위기 식물을 심은 5학년 이모 학생은 “ 보호해야 하는 식물을 직접 심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면서 “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며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사업을 추진한 과학•정보부장 교사는 “ 선산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다른 학생들도 멸종위기 식물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산초교는 멸종위기식물 화단을 관리하기 위해 기청산 식물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또 지역 주민과 인근지역 학교 학생들이 할수 있도록 멸종위기식물 화단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