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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1주년 특집 보도>구미 재도약 위한 시민 의견 “ 감동적이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3일
독자와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 시민들이 내놓은 발전구상은?

ⓒ 경북문화신문

경북문화신문과 경북타임즈가 창간 1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6월 16일, 마련한 ‘독자와 시민관의 만남’에서는 구미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가장 깊은 관심을 보인 현안 중 SOC 분야에서는 남부내륙철도를 활용한 KTX 신구미 역사 신설, 신도청과의 접근성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공단 등 경제분야에서는 5공단 분양가 하향 조정, 1공단 간선도로 확장, 고부가 가치의 기술혁신,친목 모임으로 전락한 노사민정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업종 다변화 통한 자생력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단도시이면서 역사 유물의 도시인 구미의 자산을 활용해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특히 조기에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전시성을 극복한 가운데 만리장성 쌓듯 멀리 내다보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곳곳에 산적해 있는 역사유물을 관광 산업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은 관전포인트였다.
구미가 안고 있는 최대의 현안 중의 하나인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독자와 네티즌, 시민들은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고교 평준화, 매년 마다 편성되는 일관성 없는 교육예산 , 대입 수시에 대비한 스펙관리 부재 등의 의견은 구미시의 교육시책에 강한 압박감을 불어넣는 과제들이었다.
정치권에 대한 비판 의견도 적지 않았다. 예산절감을 심사의 기준으로 제시하면서도 일관성을 상실한 소모성 예산 의결 및 집행과정에서의 감독 기능 미흡, 이전 국회의원들의 진행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현직 의원들의 노력 미흡 등은 그 핵심이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백화점과 광역 전철을 조기에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관심을 모았다.
힘든 경기 침체의 터널 속에 갇힌 자영업자들의 눈물어린 하소연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특히 구미시의 무분별한 아파트 신축 허가 결과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면서 두채의 아파트를 소유해야만 하는 일부 시민들의 막중한 채무 부담, 코레일의 횡포로 길거리로 나앉게 됐다는 구미복합 역사 입주 상인들의 눈물어린 하소연, 다자녀를 두고 싶지만 형식에 그치고 있는 구미시의 출산 정책 때문에 타지역으로 전출하고 싶다는 신혼 부부의 하소연 역시 간과할 수 없는 구미시민들의 아픔이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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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1주년 기념 특집 보도>
-‘독자와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 어떤 의견 제시했나
- KTX 신구미 역사 신설▪5공단 분양가 인하는 최대 현안
- 4- 노사민전 위원회, 친목모임 성격으로 가선 안돼



■한국노총 구미지부 원종도 위원장

-친목 모임 성격의 노시민정 위원회, 본래 목적에 성실해야

구미 공단이 침체기에 접어든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대표자와 전문가들이 저마다 머리를 맞대고 구미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 특히 노사민정 위원회가 실질적으로 운영되면 충분히 그 역할을 해 낼 수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거창했던 출범과는 달리 지금의 노사민정 위원회는 단순히 친목 모임의 성격에만 한정 되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낌니다.
노사 대표자들과 민간 전문가, 시장까지 참여하는 위원회가 여지 것 제대로 된 회의 한번 없이 밥만 먹는 모임으로 전략해 버리는 것은 참여 하고 있는 모두가 한번쯤 반성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처럼 잘 갖춰지고 활용이 가능한 기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 하는 것은 아직 까지도 각자의 이해 논리에서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또 힘을 하나로 도모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한번 노사민정 위원회가 본래의 목적과 또 새로운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 하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 구미 경제단체 전 간부 (익명 요구)

- KTX 신구역사 건설▪5공단 분양가 인하는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


1공단에서부터 4공단까지는 성공적인 분양이 되었고, 5단지는 지금 조성 중에 있습니다. 또 1969년 한국 도시바 입주를 시작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1공단은 현재 극심한 공동화를 극복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국회의원등 정치권과 구미시는 1공단의 혁신단지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대 국회를 통해 등원한 갑을 양 국회의원은 추진해온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1단지안에서 물류 유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간선도로를 확장하는 등의 과제해결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구미국가 공단은 지금도 내륙 최대의 공단입니다.조성 중에 있는 5공단의 분양가는 87만원입니다. 때문에 높은 분양가에다 난이한 접근성은 구미가 풀어야 할 최대의 과제입니다. 금리가 높던 70년부터 90년대 초까지 기업들은 자금 부족으로 선택과 집중을 했고, 또 정책적인 지원까지 감안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은 금리가 2% 이하입니다. 구미에 오지 않아도 기업들은 돈이 넘쳐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이 분양가가 높고 접근성 좋지 않은 구미에 오려고 하겠습니까. 따라서 분양가를 낮추고 동시에 접근성을 제고하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구미공단이 절체절명의 상황을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 굮회의원과 시장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신구미 역사는 반드시 건설하도록 해야 합니다.서울 -김천간 KTX 이용 요금보다 김천-구미간 택시비가 더 많이 나오는 상황을 경험한 바이어나 근로자들은 당연히 구미 말고도 더 좋은 공단이 과연 없겠느냐고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교통이 용이한 곳에 기업이 입주할 경우 회사나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구미 역사가 북삼지역에 신설될 경우 기존 KTX 김천 구미역사의 이용자 80%와 북삼과 약목등 또 인근지역 이용자를 합하면 110% 이상으로 이용율이 높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코레일에서 볼 경우 경제적 측면에서 KTX김천 구미역사보다 신구미 역사에 정치횟수를 더 많이 할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점을 모를리 없는 김천은 신구미 역사 건설을 기필코 반대할 것입니다. 따라서 정치권과 구미시가 어떤 지혜와 힘을 발휘하는지가 관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 5공단 조성을 조기에 완공하도록 하면서 정치권과 시가 힘을 모아 평당 87만원 가량인 분양가를 20% 가량 낮추도록 해야 합니다. 수자원 공사는 확장 단지를 통해 2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이 수익금을 활용해 5공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각종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을 통해 높은 분양가에 대한 부담을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5공단은 박근혜 정부 임기 기간 중에 반드시 조성이 완료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영양향우회 정해용 전 회장

- 봉곡지역 교통정체 해소 차원, 우회 순환도로 건설해야

5월말 기준으로 인구 5만을 넘어서는 등 봉곡지역에 인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봉곡에서 도량방면 구간의 교통정체는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봉곡동 5만, 도량동 3만에다 원호▪문성지구의 수만명등 10만명을 포함하는 인구 집중화에 따른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 순환도로 건설은 시급을 요한다고 하겠습니다.
구미시는 북구미 IC 건설 입지를 당초 도량동에서 봉곡동 방면으로 위치를 조정하려고 한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올바른 판단이라고 봅니다. 입지를 변경함으로써 봉곡-도량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아울러 대구와 동구미 및 남구미와의 접근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남부내륙철도를 활용한 KTX 신구미 역사 건설도 발 빠르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내륙공단인 구미공단의 특성상 KTX 신설을 통한 접근성 강화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최대의 현안이라고 봅니다. 책임을 전가하기 보다는 모든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댔을 때 최대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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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대통령이 일으킨 공단, 리더들 뭘하고 있나
- 구미상황, 경제지표로만 볼일 아니다


■구미지역 중소 기업 관계자(익명)
- 여론주도층 뭘하나, 부끄럽지도 않나

▷한심합니다. 평소에 말께나 하는 분들, 뭣들 하시는지요,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일으킨 구미공단이 이 지경인데, KTX까지 인근지역에 넘겨주고 무엇들 하자는 것인지요. 정말이지, 정신들 좀 차립시다. 남을 탓하기들 전에 스스로 무엇을 했는지를 돌아봅시다.
▷경부선에 KTX역이 몇 개인지 아십니까. 처음 개통시 4개(서울,대전,대구,부산)에서 2016년 지금은 15~16개입니다. KTX역 유치 못하는 시민이 바보입니다. 그리고 1천만평의 국가공단에 KTX가 없다는 것은 구미국가공단 망하자는 것 아닌가요?


■ 구미시 공단2동 동민 (익명)

- KTX 신구미 역사, 왜 구미시 제대로 추진 않나

구미는 수출도시이며 기업도시입니다. 구미시민들은 기업입주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구미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하지만 여론에 떠밀려 뒤따르는 모양에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구미시가 KTX 신구미 역사를 주도적으로 제대로 추진하길 바랍니다.
구미지역에도 역이 있어야 합니다. 철도요금 보다 택시비가 더 나오니, 이러면 구미공단 망합니다. 그동안 김천이 기고 만장했지요. 이제 북삼에 간이역이 생기고 사람이 많아지면 그때 증설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일단 열차를 세우는데 중점을 두기 바랍니다.


■구미시 인동동 전 중소기업 사장 김경민
- KTX 김천 구미역 거쳐 구미 오려면 짜증

구미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사업 특성상 전국 각 지역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구미가 안고 있는 교통문제를 늘 깊이 체감하게 됩니다. KTX 김천 구미역사를 이용하려면 승용차나 택시로 김천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직항 도로가 아닌 굴곡형 도로여서 KTX 역사에 접근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구미와 인접한 곳에 KTX 역사를 신설하든지 아니면 구미종합역사에 하루에 몇 번만이라도 KTX가 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이것마저 힘들다면 구미에서 KTX 김천 구미역까지의 구간에 직항로를 개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내륙 최대의 공단이 발전하려면 용이한 접근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0년도 무렵만 해도 구미종합 역사에 KTX가 정차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TX가 정차하던 당시에는 수월하게 수도권 지역을 왕래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둘러 KTX에 대한 용이한 접근성을 확보했으면 합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 심규정 대리

- 업종 다변화 통해 자생력 키워야

구미지역 수출 실적이 급격이 떨어지며, 경기불황이 장기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유독 구미지역에만 해당 되는 사항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 경기 불황이 가속화 되고 있고 이러한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체감하는 구미 경제가 힘든 건 사실입니다. 80~90년대 제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들의 주도 아래 경제 성장을 이룬 구미지역의 산업구조상 대기업들의 투자가 위축 될수록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며, 업체들을 방문해보면 해외로 생산라인을 이전하고 또 해외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일거리가 없어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라고 호소하는 업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위조로 성장해온 산업구조를 하루 아침에 바꿀 수는 없지만 지금이라도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다양한 업종의 다변화를 통해 기업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한 때 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또 수출실적이라든지 실업률등 수치에만 너무 몰입해 위기감에만 젖어 있는 것 또한 우리가 경계해야할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며, 할 수 있다는 지난날의 투혼을 다시금 불태워 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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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도 꿰어야 보배, 관광산업은 미래 먹거리
- 지역 예술인 정주여건 개선해야



■ 아트케어 음악심리센터 김훈배 대표

-‘새마을을 노래하다’공연단 설립했으면

상모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구미와 인연을 맺은 구미시립합창단 창단멤버와 단무장이면서 사회음악 교육자로서 30여년간 구미에서 문화예술 교육을 해 왔습니다.
현재 박정희 뮤지컬 제작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저는 구미 문화발전을 위해 약칭 ‘새마을을 노래하다’ 라는 소규모 뮤지컬 공연단 설립을 제안합니다.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 형태로 뮤지컬 공연단을 만들면 지역예술인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단원들을 구미시에 주소를 둔 음악대학 졸업자나 예술 공연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하게 되면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은 주로 새마을 테마파크 다목적실이나 야외공연장을 활용할 수 있고, 지역의 소공원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공연 등을 펼쳐 시민들에게 찌든 일상을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새마을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출범하면 시민들과 테마파크 방문객들에겐 문화향유의 기회는 물론 새마을 정신을 자연스럽게 고취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미시 선산읍 선산주공 아파트 중소기업 근무 고현준
-만리장성 쌓듯 멀리보는 행정이 되어야


선산은 문화와 역사의 고장입니다. 곳곳에 산재해 있는 역사와 유물은 그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굴뚝산업과 굴뚝없는 산업 즉 공단 경제와 관광경제의 조화 속에서 구미 미래의 먹거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농촌지역인 선산은 6차 농업산업과 관광산업을 조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산업을 부흥시켜 선산지역에서 보고 즐기고, 1-2일 기숙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외지의 자본이 선산으로 흘러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낙남루 경관 조경 사업, 선산시장 살리기 사업등은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선산하면 떠오르는 문화관광산업의 메카가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먼 장래를 내다보고 만리장성을 쌓듯 장기적인 플랜 속에서 관광과 농촌을 융합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금오재 김오식 대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구미시는 문화의 집산지입니다. 지산 앞들은 후삼국을 통일한 유서깊은 곳이면서 동시에 구미에는 신라불교 초전지인 도리사가 있는가 하면, 길재 선생과 박정희 대통령, 왕산허위, 장택상 국무총리를 배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 선산읍성 서문 밖, 지금의 노상리와 이문리 일대에 마을이 조성될 당시에는 연꽃과 새들이 많아 연봉이라고 불렸으며, 고려 숭선부 당시에는 태조동이라고 불리다가 선산의 진산인 비봉산의 봉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영봉리라고 불린 곳에는 서당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1388년 고려 우왕 14년에 진시방 병과에 김해부사를 지낸 일선인 김치(년도 미상)가 과거에 급제한 것을 시작으로 15명의 급제자를 탄생시켰습니다. 이곳 역시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곳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구미 곳곳에는 역사적인 보물이 산재해 있습니다. 아울러 자연보호 운동의 발상지이면서 새마을 운동의 중심지라는 또 다른 보물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미시는 단순한 공단 도시가 아닌 역사유물의 본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소중한 자산을 기반으로 문물의 조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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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여성회 송용자 회장
- 시민 위한 시민카페가 필요하다

구미에는 지역마다 공원은 많지만 시민카페는 없습니다.
사무실이 없는 대부분의 NGO단체들은 모임회의를 위해 카페나 식당을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여성들 대부분은 모임을 위해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마땅한 장소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시민을 위한 카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시민카페는 NGO단체나 시민들이 교육이나 회의,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 등 비영리 단체들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구미는 각 동네마다 공원은 하나씩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는 관리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설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공원은 시에서 관리하면서 카페는 왜 안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관리의 문제는 이용단체들이 돌아가면서 책임감 있게 관리하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지역내 공원이 주민들의 쉼터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 시민카페 역시 계모임 장소, 교육장, 동아리방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자생능력 키우는 것이 구미가 살길이다
- 구미시, 중소기업 기술 개발 적극 지원해야



■경북인적자원개발 위원회 남지훈 팀장
-스스로 경쟁력 키워나가면 취업걱정 극복

요즘 시대를 살아가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취업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기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취업은 이제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아 갔습니다. 또 구직자들의 일자리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3D 업종에서는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것,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구직자들의 바램 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자리는 한정이 되어 있고, 또 자신의 능력이 미치지 못해 취업을 포기해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취업교육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기업에서는 바로 업무에 투입 될 수 있는 인재를 구할 수 있고, 구직자들 역시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온다면 모두에게 득이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저희 기관에서는 정기적인 수요조자를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구직자를 양성하고, 구직자들에게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대한 걱정으로 지금도 힘들어 하고 있다면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기에 절대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김태민 공학박사
- 구미산업단지의 성장 해법 ‘혁신 기술이 먼저다'!

구미산업단지 성장 해법에 대해 저의 의견을 제안합니다. 글로 의견을 전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같은 수준의 관심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미 산업단지 성장 해법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혁신 기술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입니다. 하지만 고부가가치산업의 어떤 혁신기술이 있는데 그 기술을 주위 사람들에게 설명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기술에 관해서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관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의적인 어떤 기술이 성공하여 널리 알려질 때 그 기술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야의 전공자라고 하여도 사업화를 위한 힘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 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기자동차 부품, 전자의료기기 등 구미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서 패러다임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혁신 기술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보다 효과적으로 구미 산업단지를 성장시키고자 한다면, 고부가가치산업의 혁신 기술을 먼저 찾은 다음, 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때 가능할 것입니다. 지금 구미시 핵심 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일의 순서가 바뀐 까닭입니다. 즉 혁신 기술이 빠진 상태에서 여러 사업들이 먼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의적인 사고와 핵심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화려하게 보이지도 않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수도 구미시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산업의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인재가 첫째 발굴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 연구소, 대학, 구미지역기업의 연계를 활용하여 R&D 역량강화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그러한 혁신기술을 갖고 있는 인재가 구미시와 함께 일을 할 때 구미산업단지의 미래는 희망이 있습니다.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 아파트 구미자영업 서미숙
-심리 위축도 자영업자에겐 악재, 홍보 기능 부족

김천에 거주하면서 구미에서 자영업을 하는 주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겪는 어려움이지만 최근들어 부쩍 장사하기가 어렵습니다.장사가 어렵다고 해서 누구를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다른 지역은 힘들어도 구미는 덜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이처럼 어려운 가운데 대기업들이 구미를 떠난다는 말들이 풍문처럼 떠돌면서 자영업자들의 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때문에 시정을 맡고 있는 구미시는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전달을 시민들에게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중견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이 구미공단에 입주한다는 얘기도 듣고 있고, 또 실질적인 인구도 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인구가 늘고 있고, 기업들이 입주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은 구미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준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구미시민들이 기대 심리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정보를 해당 공무원만이 공유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행복은 물질적인 측면에서 오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기대감에서도 온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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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분별한 아파트 건축허가, 서민 울린다

- 구미의 미래는 청소년, 소통의 시간 자주 가져야



■ 경북청소년 수련원 조경래 수련부장
-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 바로 청소년


길거리를 걷다 보면 늘 보는 풍경이 있습니다.
열에 아홉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한손에는 스마트폰 귀에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알파고가 인간을 능가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들이 당연히 보고 있는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급속도로 변해가는 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한 단면일 것입니다.
최근 신문에 중국에서 개발한 휘는 스마트폰이 벌써 세계스마트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주머니가 없는 옷을 입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구부려 팔찌처럼 사용이 가능한 플렉시블 스마트폰이 나온 것입니다.
우리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는 거의 매일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그야말로 새해를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시작해서 청소년수련활동으로 한해를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수련활동의 연속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의 언어의 다양함에 놀라고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알아 듣지 못함에 또 놀라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금 청소년들이 선생님이나 연장자로부터 배워 인생을 준비하는게 불가능한 역사상 첫 세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껏 선배나 부모님의 조언이 많은 인생 길 항로를 이끌고 도움을 주었지만 이제는 그 도움 마져도 소용이 없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입소하는 청소년들에게 모험과 도전을 가르치고 있고 무엇보다 모든 프로그램에 인성 교육을 삽입해서 2박3일 짧은 시간이지만 수련활동 기간이나마 어른을 곤경하고, 친구에 대한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상사 속에서 이제 청소년들의 생각을 미리 파악하여 철저히 연구하고 노력해서 진정 최고의 인류 국가 건설에 모든 열정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이유는 바로 교육이 백년지대계인 까닭입니다.
과연 교육의 효과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이겠습니까?
이처럼 최고의 상품을 두고 우린 마치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형상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청소년 스스로가 참여하여 스스로 만들고 행하여 멋진 대한민국 건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작은 실천 하나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으며, 작은 노력 하나가 청소년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았으면 합니다. 모든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밝게 웃는 아름다운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 구미시 원남동 이편한 세상 고2학부모 황영숙
-대입 수시 위한 스펙관리 대책 마련 해 주었으면


고교생을 둔 학부형입니다. 고교 2학년을 둔 입장으로써 대입 수시를 위해서는 다양한 스펙관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도권 지역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물론 구미시도 이 점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강의는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시책이라고 봅니다. 여기에다 학생들의 스펙관리 요령, 자소서 작성법, 면접과 논술 등에 대해서도 시 차원에서 깊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논술과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로 가야만 하는 학부모들의 실정을 깊이 인식하고, 구미지역 자체적으로도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수년전만 해도 외부강사를 초빙해 대입수시에 대비한 설명회를 구미시가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구미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리면서 아울러 건의사항에 대해 발전적인 대안 마련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박은영 주부(교육업 종사, 40대)
-무분별한 아파트 건축허가, 서민 울린다

부동산시장을 보면 구미의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거의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봉곡동 이편한 세상 아파트 입주를 위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봉곡 코아루 아파트를 내놓고 세입자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4월 입주를 계획하고 집을 내놓았지만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다시 대출을 받아 이편한 세상 아파트 잔금을 치러야 했습니다. 봉곡 코아루 아파트에 들어올 때도 대출을 받아서 왔는데 이중으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 큰 평수의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알뜰하게 저축했지만 때를 잘못만나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제가 투자한 전세금보다 3천만원정도 떨어진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그마저도 가뭄에 콩 나듯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입자들은 가격이 떨어질 거라는 기대감에 관망하고 있고 매수자들 또한 더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동산 관계자 또한 구미에는 거의 거래가 없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작년에 도량동의 A아파트가 1억 1천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 4월에는 8천만원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수요량보다 공급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구미는 지역 곳곳에서 재건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도 무분별하게 아파트 건축허가만 내줄 것이 아니라 수요에 맞춰 아파트가 지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이 뒷받침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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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관성 없는 구미교육 시책, 백년대계 세워라

- 정주여건 개선 백화점 유치, 구미복합 역사 상인 울리지 말라



■한화 구미사업장 인사팀 김부건 대리

- 백화점▪전철 유치 통해 정주여건 개선해야

제가 구미에 온 건 13년 3월이었습니다. 고향은 상주이지만 구미는 처음이었습니다.구미에 처음왔을 때 느낌은 사고가 많이 나는 곳이고 공단에 냄새가 심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그해 구미케미칼에서 사고가 났었거든요
요즘은 사고는 다행히 잘 안 나지만 냄새는 여전히 심한 듯 합니다. 공단동 파라디아 주민들은 아마 다들 느끼시는 부분입니다.교통 또한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이번에 버스노선을 개편했다고는 하지만 차가 없음 사실 다니기 어렵습니다.
제가 한화 구미사업장에 와서 맡은 업무는 사회공헌이었습니다. 다문화 가정도 많았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사업과 다문화 사업을 새로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굿네이버스와 중장기를 바라보고 아이들을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한화감성더하기 소울딴딴을 신규 런칭했습니다.
구미가 발전하기 위해선 깨끗한 구미, 살기편한 구미, 정이 많은 구미가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향후 백화점도 유치하고 전철도 유치하면 좋을 듯 합니다



■ 기존 구미역사 입점주
- 코레일의 횡포, 백성은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


“우리가 공기업 코레일의 노예입니까?”
저희는 공기업코레일 구미역사내 입점한 소점주 9명의 모임입니다.
한 국가에서 가장 좋은 정치는 만 백성이 편안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국가는 백성들의 고달픔을 감싸줄 수 있어야하고 백성은 자기일을 충실히 할수 있어야 되겠지요, 그런데 최근 저희는 코레일 구미역사내 점포에 입점하였다가 보증금도 못받고 빈손으로 나가야 할 처지가 되었기에 공기업 코레일의 횡포를 고발하는 것입니다.
▶ 구미역사 입점과정
2008년 4월10일 공개입찰시 그해 8월 입점조건으로 계약하였으나 건물공사 지연으로 못하다가 2008년 12월 29일 입점영업 허가 신고증을 겨우 필하였고 ,2009년 1월 3일에야 마침내 사업자 등록증을 내었으며,당시 건물주인 코레일은 임시사용허가 1년을 구미시로 부터 받아 바지회사 써프라임(주)을 앞세워 저희를 입점 시켰습니다.
입점 후 책임지고 준공 허가받아 영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명목하에 입점을 하였으나, 2010년 이후까지 결국 준공을 받지못해 불법건물로 전략시켜 버렸고 그나마 있던 상인들은 떠나게 되었으며 그후 인허가관계로 주위 점포 입점은 되지 않고 건물의 에스컬레이트와 엘리베이트까지 정지되었고, 중앙 집중식인 냉난방은 끊어지고 하물며 건물관리까지 몇 안되는 상인들에게 떠넘기고 나몰라라 하였습니다,
그런 코레일이 지금은 관리회사를 통하여 받는 관리비 권리는 요구하면서 관리회사를 통하여 받은 보증금 지급의무는 모른다며 회피하고 있으니 이는 권리는 요구하면서 책임과 의무는 지지않겠다고 하는 꼴이니 과연 이것이 대한민국 공기업 코레일이 취할 행동인가요?
지금은 B모(주) 라는 바지회사를 앞세우고 코레일은 뒤에 숨어 기존 계약기간 끝난 점포주의 보증금은 돌려주지도 않고 붙잡아두면서 한 번도 관리비에 대한 청구도 없이 개인의 통장부터 압류해놓고 재산을 강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언제 우리에게 관리비를 청구해 본적이 있었던가요? 언제 우리와 관리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던가요? 그래놓고 개인통장부터 압류하면 우리는 그냥 죽으란 소린가요?
우리는 이 상황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코레일의 폭탄같은 관리비를 납부해야하니 이것은 우리를 코레일의 노예로 붙잡아두고 착취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삶의 의욕을 잃고 생활고와 가정파탄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제발 보증금만 돌려주세요, 보증금만 돌려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습니다. 시설투자비는 아니더라도 저희의 전 재산인 보증금은 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보증금도 돌려주지 않는 이런 날강도가 세상천지 어디에 있나요?
구미역사 건물 주인은 누구입니까? 정부의 공기업 코레일 아닙니까? 이것은 정부의 공기업이 죄 없는 백성의 재산을 가로채고 거리로 내쫓는 것 아닌가요?
이런 상황에서 과연 백성은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요?
정부를 대신해 백성을 보듬어주고 편안하게 해줘야 할 공기업이 오히려 백성들의 재산을 가로채고 거리로 내몰고 있으니 이곳이 과연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인가요? 권리는 행사하면서 의무는 지지 않겠다는 코레일! 계약기간 끝난 상가보증금은 돌려주지 않고 붙잡아두며 오히려 관리비는 폭탄같이 퍼부으니 결국 이곳이 우리들의 무덤이 되란 말인가요?
부디 지금이라도 백성들의 고달픔을 챙겨주고 보듬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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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심 많은 시민 김렬(40대 남성 )

- 구미시의회 제 역할하지 못하면 없애는 것이 바람직

지난 총선당시, 일부 구미시의원들은 자신들의 보신(?)을 위해 고발까지 당해가면서까지 새누리당 모 후보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모 의원은 자신의 선거보다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일과 무관하지 않으니까 그것까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이렇게 발 빠른 행보를 보였던 구미시의원들이 왜 그들 자신이 직접 사인을 하고 집행된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감시와 감독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9일자 경북문화신문에서 언급한 내용이지만 지난달 28일 구미시에서는 ‘구미호의 봄’이라는 공연을 했습니다. 이는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사계, 한국의 사계를 365인의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펼치는 현악 공연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공연을 위해 무대에 섰던 사람들은 대부분 구미사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구미사람들을 365인 모아서 공연을 하였다면 정말 엄청난 공연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공연과 예산의 대부분은 서울 사람들의 몫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연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어느 시의원 한사람도 나서서, 왜 이런 공연을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구미시 예산은 구미시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예산으로 서울 사람들의 잔치를 하고 구미시민들은 들러리가 되었다고 하니 시의원들의 직무유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행부가 잘못하고 있다면 그 집행부에 경고를 보내야 하는 것이 시의원 역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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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위 주부 (진평동)

-출산지원 소극적,다자녀 키울수 있는 조건 조성 시급

이제 돌을 앞두고 있는 아이가 있는 주부입니다.구미에 살기 시작한 것은 이곳으로 시집와 3년째 됐습니다.공단 도시로 알고 있던 터라 처음 올 때는 맞벌이 부부로 일거리 걱정은 없겠거니 생각 했지만 아웃소싱 회사를 통해 일하게 된 회사에서는 3개월 마다 계약을 갱신해야 했고, 지난해 임신을 하자 더 이상의 재계약은 없었습니다.
물론 일 자체가 임산부가 하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었던 탓도 있지만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출산휴가는 언감생신, 꿈같은 애기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
또 출산 지원도 구미지역은 왜 그렇게도 소극적인지 칼슘이나 ,엽산제 지원은 정부에서 지원 하는 내용 하고 중복되는 것들이거나 출산 지원을 받을려고 해도 소득 기준에 걸리고, 설사 됐다. 하더라도 보건소 왔다 갔다 하느라 몸은 점점 부어 오르는데 힘만 더 드는 등 현실적으로 와 닿지 않는 부분들입니다.
아직 까지는 다자녀를 놓기에는 비용과 여러모로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를 가지고 일 할 수 있고,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환경 조건 조성이 시급 하다고 생각됩니다.


■구미 여성인력 개발센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란 관장
-경력단절 여성 여러분, 용기를 내십시오

요즘 시대에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는 사회적으로 일반화 돼 가고 있습니다.
일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경제 구성원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여성들 또한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기혼 여성들 사이에선 가정과 육아라는 문제로 인해 제약을 받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물론 시대의 흐름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가 됐고,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해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는 있지만 아직 까지도 많은 여성들 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거나 혹은 두려움으로 인해 취업을 포기 하는 것을 볼 때 마다 안타까운 생각을 떨쳐 버릴 수 가 없습니다.
그럴 때 마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용기’입니다. 본인의 능력이 안 된다거나 가정, 육아문제로 망설인다면 주위에 얼마든지 도움의 손길은 있습니다. 센터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육아 지원 사업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을 응원 하고 있습니다.
여성으로 태어나 차별 받던 때는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 버린지 오래입니다. 가정과 육아문제로 인해 여성들의 취업 여건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부 정책 사업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노력 하는 만큼 아직도 망설여진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작은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내 보길 바랍니다.




■(주)친환경 에버뷰 영업부 이세현 실장

- 호황 누리던 옛시절, 재현될 수 있도록

옛 시절이 그립다는 말을 지금에 와서 새삼 느끼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2000년도 초반 때만 하더라도 일을 다 쳐낼 수 도 없을 만큼 호황을 누리고, IMF 또한 비켜간 시절이 있었기에 너무 자만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만은 읽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오늘도 트럭 엔진 소리와 함께 다시 한번 힘을 내 봅니다.
또 기계위에 벗어 논 직원들의 장갑을 챙겨 주며, 나 역시도 한켠에 뒹굴고 있는 장갑을 끼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려봅니다.마지막으로 기업과 근로자들은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경제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 알아주길 기대 해봅니다.


■김정식(구미소재, 교육관계자)

- “고교 평준화 시대는 이미 구미에 와 있다”

비평준화 지역인 구미지역에 고교평준화에 대한 여론이 제기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성적의 하향평준화를 우려하는 학교와 교육관계자들, 학부모들에 의해 공론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교평준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미 학생들은 이미 중학생이 되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이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방안 중 하나가 고교 평준화입니다. 중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자신의 장래에 대해 생각할 여유도 더 생길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장래 직업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보할 수 있는 여유을 갖게 될 것입니다. 평준화가 되면 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자긍심도 가질 수 있다는 이점 역시 있습니다.
가끔 상위권이 아닌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중에는 자신의 학교를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신뢰를 가진다면 학습에 더 열심히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신뢰를 주기 위해 특성화된 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하향평준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고교평준화가 논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향평준화는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관계자들은 구미의 대입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공립고등학교의 한계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교사들의 열정에 학생들의 노력 등이 합쳐진다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에 따라 열정 없는 교사는 퇴출(?)등의 극약 처방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구미교육을 위한다면 고교 평준화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구미지역 A 고등학교 관계자(익명요청)

- 일관성 있고, 장기적인 교육계획이 필요하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먼 앞날까지 내다보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구미의 교육정책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일회성 교육에 불과합니다.
구미시는 현재 학력향상 프로그램으로 3억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두 교육업체를 선정해 인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의지가 중요한 인강은 특정학교에 편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1~2학교에는 7천만원정도 지원되기도 합니다. 몇몇 학교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교가 인강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강으로 인해 각 학교에서 그동안 진행돼오던 특색사업에 대한 예산이 삭감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서울대 진학에만 급급한 구미시 교육정책이 안타깝습니다. 그 정책마저도 학교현장의 현실과 무관하게 수능 인터넷강의 도입, 고등학교 인재육성 지원사업, M업체 인강 도입 등 해마다 바뀌고 있어 결실을 거두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 상위5% 학생들을 위한 정책에만 일관하면서 나머지 학생들을 구미시 교육정책에서 소외시키고 있습니다. 나머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이 필요합니다. 구미시의원들도 교육에서만은 한목소리를 내면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구미의 미래가 있습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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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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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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