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피플일반

“과다 불용액▪이월액 발생"교육청 질타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4일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결산심사 마무리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 구미)가 23일, 도 교육청 2015회계연도 경상북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결과 불용액 및 이월액 과다 발생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적 내용
이태식 위원장은 “ 2011년도부터 학교 운동장에 설치한 우레탄 트랙에서 인체에 유해한 납 성분이 검출돼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학생수 20명 이하 학교를 기준으로 추진되는 학교 통폐합 사업으로 인한 농어촌 폐교의 처리 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폐교를 작은 도서관으로 활용하는 중장기적인 대책을 검토해 농어촌 학생뿐만 아니라 미래 태어날 잠재적 학생들에게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이진락 의원(경주)은 BTL사업으로 강당이나 체육관을 설치한 학교 중에 BTL사업의 임대료 상환기간인 20년이 도래하기도 전에 폐교하거나 이전하는 학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환비용은 계속 지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 공공기관의 재정압박을 완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BTL사업의 목적에 맞게 예산편성을 하라”고 촉구했다.

윤종도 의원(청송)은 다문화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 및 학습지도 미흡 때문에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이 미달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이월사업 및 불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 교육청 본청뿐만 아니라 일선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도 예산편성시 면밀한 검토와 정확한 사업 추계를 바탕으로 이월사업과 불용액을 줄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예산을 쓸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조주홍 의원(영덕)은 학기 중 급식지원, 저소득층 자녀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 등 사업대상인 농어촌학생 수 및 저소득층 학생 수의 추계가 예측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불용액이 과다 발생했다면서 “ 동아리지원 사업의 경우 운영 중인 동아리 수에 비해 지원 금액이 너무 적은 만큼 예산 편성 시 적절한 재원 배분 및 정확한 사업대상 추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적절하게 사업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라”고 요구했다.
나기보 의원(김천)은 교육청 자주재원인 자체수입이 감소한 것은 학생수 감소, 금리하락 등으로부터 원인을 찾을 수 있지만 미수납율 증가 역시 교육청 자체수입 감소의 원인이라면서 “ 중앙 및 지방정부에 대한 이전수입의 의존비율이 높은 만큼 자체수입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를 끝으로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201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심사한 도 소관 2015회계연도 결산규모는 세입결산액 8조 7천717억원, 세출결산액이 7조 8천226억원이었다.
도교육청 소관 세입결산액은 4조 1천254억원, 세출결산액은 3조 5천669억원이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는 24일 열린 제28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태식 위원장은 “ 결산심사를 통해 지적된 과다한 이월액과 불용액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드시 반영,도의 창조경제 실현과 신성장 동력 창출, 농어업인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 신도시 기반 조기정착 및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경북도, 관광상품 24종 최대 50% 할인...7일간..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