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피플일반

익사 위기의 성인 2명, 사투 끝에 구조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
영덕 소방서 김병극 소방위
ⓒ 경북문화신문

비번인 소방공무원이 익사 위기의 인명을 구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13시 10분경 영덕군 병곡면 소재 A해수욕장에서 이모씨(남,33세, 경남 창원시)와 김모씨(남,31세, 경남 창원시)는 해수욕을 즐기다가 갑자기 발생한 이안류에 휩쓸려 먼 바다로 떠내려가 빠져나오지 못하는 위급상황을 맞았다.
당시, 인근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던 영덕 소방서 구조구급센터 김병극 소방위는 ‘살려달라’는 고함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이안류를 빠져나오려고 필사적으로 헤엄치다가 탈진한 상황이었고, 주변에는 도움을 청할 아무런 구조 인력과 장비조차 없었다.
성인 2명을 한 번에 구조할 경우 자신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덮쳐왔지만 물속으로 뛰어든 김 소방위는 상태가 상대적으로 위중한 이씨를 먼저 구출하고 동시에 덜 탈진한 김씨가 이씨의 옷자락을 잡고 함께 위기를 모면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둘 모두를 구조했다.
김 대원은 의식이 혼미한 이씨를 응급처치 하고, 119를 호출해 안전하게 영덕 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씨와 김씨는 간단한 진료 후 무사히 귀가했다.
한편 이씨는 “김병극 소방관이 아니었다면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 생명의 은인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극 대원은 “ 위험에 처해 있는 인명을 구하는 것은 소방관의 임무”라면서 “제가 아니었더라도 누군가는 그분들을 구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