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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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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관내 조사료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사료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경영 평가회를 가졌다.
그동안 추진해 온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산성과 경제성 분석을 통한 경제적 가치 평가를 통해 앞으로 확대재배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을 역임한 경북대학교 권찬호 교수가 조사료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의 최기상 축산지원단장은 조사료 정책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에 대한 경영평가를 했다.
시는 경북도 최초로 조사료 전문생산단지 2개소 및 조사료 생산단지 80개소를 운영하고 있는가하면 도내에서 가장 넓은 2천ha에 조사료를 재배하고 있다. 또 2014년 무을농협 조사료 가공시설 건립에 이어 올 들어서는 구미칠곡축협이 조사료유통센터를 건립, 조사료 생산과 유통의 체계적인 연결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올해 조사료 생산량은 지난 해에 비해 월등하게 많다”면서 “벼 수확을 하고 난 논을 놀리지 말고 양질의 조사료를 대량으로 재배해 값비싼 수입 조사료 대체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