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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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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시절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끝으로 단 한명의 장관도 배출하지 못한 구미시가 16일 발표한 개각에서도 장관을 배출하지 못했다.
개각을 앞두고 옥성면 출신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농림식품 수산부 장관에 내정될 것으로 유력하게 전망됐으나 ,두껑을 연 결과 장관직은 경북 영양 출신의 김재수 한국 농수산 식품유통(주) 공사 사장에게 돌아갔다.
노무현 정부 시절의 추병직 장관에 이어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임오동 출신으로 장관급인 홍부수석에 김두우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이 임명됐으나 장관은 아니었다.
박근혜정부 들어서도 구미에서 초중교를 졸업한 한만수 변호사가 장관급인 공정거래 위원장에 내정됐으나, 국회 청문회 절차를 뛰어넘지 못하면서 중도하차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차관으로 현직 국회의원인 백승주 국방부 차관, 차관급으로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임명됐다.
이 때문에 이번 개각을 통해 구미출신 장관 탄생여부에 시민적 관심이 모아졌다.
70-80년 당시만해도 수많은 장관을 탄생시켜 온 구미.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이요, 영남인재의 반은 선산”으로 불리울 만큼 인재의 고장으로 정평이 자자하던 구미로서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