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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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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IC공무원학원(원장 김인철)이 개원 첫해에도 불구하고 올해 공무원 시험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8월 개원한 KIC공무원학원은 첫 개원에 따른 적은 공시생과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에 위치하고 있어 합격자 배출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전체 수강생 30명 중 합격자가 무려 10명(8월 4일 기준)으로 사회복지공무원 1명, 소방공무원 3명은 최종 합격해 이미 근무 중이거나 교육 중에 있으며 토목직, 일반행정직, 축산직, 군무원 등 나머지 6명은 필기시험에 합격해 현재 면접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합격률은 대도시의 공무원학원과 차별화된 KIC학원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대도시의 대형공무원학원은 보통 300명 이상의 수강생들이 수강하다보니 집중도가 떨어지기 십상인데 KIC학원은 이러한 대형공무원학원의 맹점을 보완했다. 공시생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주중·주말할 것 없이 오전 8시 20분 등원해 오후10시에 하원했다. 일명 스파르타식으로 자칫 느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시킨 것이다.
또 많은 학생 수로 인한 개인관리가 소홀한 대형학원의 단점을 개선해 개인별 면담과 상담에 주력했던 점도 높은 합격률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장 및 강사들은 공시생과 수시로 면담함으로써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부여건이 개개인에게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김 원장은 “대형학원과 차별화된 운영방침이 높은 합격률로 연결된 것 같다”며 “앞으로 타 학원이 갖지 못한 틈새를 공략해 구미, 김천, 상주 등 경북지역 중서부를 대표하는 공무원시험 대비학원으로 자리매김 해 공무원의 꿈에 도전하는 지역 공시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