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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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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RPO)가 다음달 9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내한 공연은 창단 70주년을 기념한 세계적인 콘서트홀 투어 연주의 일환이다. 최근에는 스위스, 스페인, 독일, 폴란드, 중국 등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20세기 세계적인 명 지휘자인 토머스 비첨 경이 창단한 RPO는 예술감독이면서 수석 지휘자 샤를 뒤투아와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음악을 빚어내고 있다. 특히 클래식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항상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하려는 RPO의 전통을 계승해 2015년에는 ‘The Sound of Royal Philharmonic Orchestra'라는 온라인 라디오를 개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9일 구미 연주회에서는 샤를 뒤투아의 뒤를 잇는 다이내믹하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 지휘자 알렉산드르 쉘리가 지휘를 맡는다. 2005년 리즈 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영리한 지휘 재능과 인상적인 음악 해석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돼 재능을 꽃피우기도 했다. 지난해 1월 RPO의 수석 부지휘자로 임명됐다.
19세기 낭만주의 작품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브람스의 교향곡 4번 등을 들려준다. 또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95년생의 어린 나이에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협연한다. 2015년 금오아시아나, ‘제7회 금호음악인상’에 선정되면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 문의 : 054-480-4560, http://www.gumiar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