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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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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구미을, 새누리당)이 우공이산 (愚公移山)의 정치 행보를 보이면서 민심의 저변에 안착하고 있다.
지난 8월4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장 의원은 “구미는 이미 지난 해부터 조선업보다 더 심각한 경제 공항에 직면해 있다.5공단 분양가를 인근지역 수준으로 조정해 기업유치에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KTX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연간 136만여 명 중 80%가 구미를 찾는 고객이다.공단이 존재하고 구미시가 존재하는 한 KTX는 반드시 세워져야 한다”는 대목에서는 음성이 떨렸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는 구미를 명료하게 인식하고,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간절함이 묻어났다.
속이 타 들어가는 민심에겐 찰라의 빗줄기가 단비가 되는 법이다. 장의원은 이 점을 간과하지 않았다. 해평면 문량 교차로의 인접지역은 구미5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보행자 사고 우려는 물론 교통혼잡이 우려되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문이 빗발쳤다. 이에 주목한 장의원은 교차료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의 국도 병목지점 개선 5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이곳에는 입체교차로가 설치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설계및 공사에 착수한다.
선산읍 봉곡리 723-1번이 일원에 소재한 봉곡천은 노후화로 하부 세굴이 심해 안전사고는 물론 재산권 보호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교량개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장의원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 안전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착공하는 봉곡천은 해를 넘기면 안전 만점의 교량으로 재 탄생하게 된다.
농촌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을 구체화시킨 의정활동 결실은 이뿐이 아니었다. 최근에는 도개면 궁기1리▪월림2리, 옥성면 대원1리, 산동면 성수1리, 장천면 오로1리등 4개 면지역 5개마을을 농산어촌 개발 사업대상으로 선정토록 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2017년부터 향후 5년 동안 국비 70%가 지원된다. 상전벽해의 농촌 풍경이 기대된다.
구미확장단지 내 중학교 신설은 이곳에 거주하거나 에정인 주민들에겐 최대의 현안이었다.
인덕중 신설 계획은 지난 3월 경북도교육청 자체 투자심사에서도 1순위로 적정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교육부는 ‘2016년도 정기 중앙투자심사’에서 확장단지가 최소 6천가구 분양 완료 신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인덕중 신설 대신 인근학교 분산배치 등 다른 방안을 검토하라는 ‘재검토’ 결과를 통보했다.
이에대해 구미교육지원청은 결과를 수용하기 어렵다면서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단독 신설의 불가피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승인 결정을 이끌어냈다. 발벗고 나선 장의원의 노력에 힘입은 결과였다.
노동자 출신의 장의원은 노동자의 권리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노동위원회는 기간제 근로자가 부당해고에 대해 다투다가 근로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원직복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제이익이 없다고 판단해 구제신청을 각하하고 있다. 따라서 부당해고 이후 남은 계약기간까지 받지 못한 임금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인해 대부분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장의원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부당해고를 당한 기간제 근로자가 구제신청 후 근로계약 기간의 만료 등으로 원직복직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노동위원회로 하여금 구제명령을 내리도록 하고 있다. 또 사용자에게 근로자가 해고기간 동안 근로를 제공했다면 임금 중 상당액 이상의 금품을 근로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제20대 국회는 5월30일 개원했다. 3개월여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장의원은 우공이산의 행보로 민심의 저변으로 파고들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