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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9일 학교 뒤뜰에서 선주원남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명절맞이 저소득가구 이불세탁 봉사 ‘보듬이 일일빨래터’가 운영됐다.
이날 마을 보듬이들은 주민들의 쾌적한 위생 환경을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0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직접 손빨래를 병행했다.
쉬는 시간 뒤뜰에 나온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이 큰 목욕통에 이불을 넣고 밟는 모습을 신기해하며 바라보기도 했다.
학교 뒤뜰 제공과 함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강태기 교장은 “우리 학교 뒤뜰에서 지역 사회의 뜻 깊은 행사가 이뤄져 기쁘다”며 “학생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이것이 바로 온 동네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가는 교육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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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산초는 올해 경상북도 지정 명품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지역 사회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지역 명문학교로 우뚝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