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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평중학교(교장 류정하)가 2016년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은 평소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영화인과 법조인을 초청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2일은 영화‘소녀괴담’과 ‘잡아야 산다’의 오인천 감독의 특강이 진행됐다. 오 감독은 2014년 소녀괴담으로 유럽판타스틱영화제 연맹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월 개봉된 잡아야산다로 상하이국제영화제 ‘성룡액션주간(Jackie Chan Action Movie Week)'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오 감독은 특강에서 영화인을 꿈꾸었던 자신의 삶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또 영화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관련 진학방향을 심도 있게 전달하는 등 학생들의 연예인에 대한 흥미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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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23일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전용수 판사의 초청 특강이 마련됐다. 전 판사는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법조인의 세계와 교육과정 , 진학방향, 법조인의 보람과 애환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법조인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들은 대부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인을 만나 흥미로웠고 영화인과 법조인에 대한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류정하 교장은 “특강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설정하고 디자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