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교통불편 해소
구미시가 도심보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장천면과 양포동 일부지역에 시골행복버스 2대를 도입·운행한다.
운행에 앞서 지난 29일 장천면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도심확장과 인구증가 등으로 변화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7년만에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 개편 시행했다. 하지만 일부 농촌지역은 도심에 비해 노선버스 운행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천면과 양포동 일부지역에 시골행복버스를 신규로 도입해 기존 노선의 운행횟수를 늘리는 한편, 신규 노선 2편을 추가 편성·운행한다.
개통식에 참석한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이동수단"이라며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정주여건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함께 시내버스정보안내시스템 확대 구축, 구미-김천-칠곡군간의 광역무료환승 생활권 형성, 무선충전전기버스 확대 도입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