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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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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가 2016학년도 2학기 교권보호주간(10월4일~14일)을 맞아 사제지간 정을 돈독하게 하기 위해 '허그·하이파이브 데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해 화제다.
허그·하이파이브 데이는 학생들에게 먼저 손 내미는 교사가 되자는 의미에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중간고사 첫날인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교장, 교감,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아주고 초콜릿과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김분홍 교사는 “아이들이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콜릿과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받아든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러웠는데, 선생님께서 웃으면서 안아주시고 선물도 주시니까 시험도 잘 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태표 교장은“허그와 하이파이브를 통해 사제 간의 사랑을 표현하고 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