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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합격수기> 40살 늦은 나이, 8개월만에 합격한 비결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19일
공군 군무원에 합격한 이지호씨
ⓒ 경북문화신문

지난달 30일 2016 공군 군무원 채용 시험에서 40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그것도 8개월만에 최종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이지호씨.
 이씨는 특히 시험일 기준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모집인원이 1명인 공군 용접직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의 합격 비결을 들어보자.<편집자주>

저는 40살 늦은 나이로 공군 기술직 군무원에 합격한 이지호입니다. 군무원이 있다는 것은 실무자격증을 취득한 후 극한직업이라는 TV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13년 동안 공군을 위해 쏟은 열정과 실무에서 얻은 전문기술을 국가를 위해 바치고 싶어 육군종합정비창의 기술직 군무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군무원이 되기로 결정한 뒤 여러 가지 난관을 겪어야 했지만 그것을 딛고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크게 세 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책상과 친해지자. 매일 학원에서 규칙적으로 12시간씩 공부를 하면서 장시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둘째, 학원수업에 충실하자. 온라인강의에 유명강사들이 많지만 강의를 들을 때 나태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원 오프라인 수업에 충실했습니다. 학원 수업은 처음에 이해가 어려웠지만 교수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강의를 듣다보니 처음에 어려웠던 수업강도에 차츰 익숙해졌고 교재와 프린트를 계속 회독하여 고득점도 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면접을 가족 간의 대화처럼 만들자. 군무원은 면접으로 합격의 당락이 좌우되기에 소홀할 수 없는 부분이었으며, 필요한 예상 질문을 만든 후 경험과 창의적인 답변을 만들어 걷기운동을 하면서 대화하듯이 연습을 하였습니다.
면접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면접준비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예상질문을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걷기운동과 함께 편안하게 말하는 법을 길렀고 금오산 폭포 앞에서 답변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을 키운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필기 시험와 면접 준비를 체계적이며 꾸준히 준비한 덕분에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군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축적하였고,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공부하는 기간에 어머님이 돌아가시는 일이 있어 한 동안 공부 의지가 꺾이고 새옹지마 같은 삶이 헛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제 생활신조에 따라 마음을 다잡아 어머님 영전에 꼭 합격증을 올리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다시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현재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수험생 분들에게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직자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 공부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혼자 막연하게 공부하기보다 여러 사람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정보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갖추어진 전문적 기관에서 제대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 구미 KIC공무원학원을 통해 군무원 합격을 위한 계획과 나를 자극하고 때로는 위로해주는 동력을 마련하였습니다. 지금도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늦은 나이지만 무조건 한 번에 끝낼 자신이 없으면 도전하지 마라”가 생각납니다.
<자료제공 : 구미KIC공무원 학원>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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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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