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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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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탄생 100주년 사업을 ‘고향(구미시)기념 사업’으로 대폭 축소해 청년실업 대책 예산으로 사용토록 해야 한다고 구미경실련이 31일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동력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서 거액의 혈세를 들여 100주년 사업을 강행할 경우 국민적 비난이 거세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남유진 시장은 숙고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거국중립내각을 촉구하고 있는 새누리당처럼 박정희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접근을 근본적으로 달리할 정치적 변화가 조성됐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친박 돋보이기 무한경쟁’식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눈치를 볼 이유가 사라진 만큼 경북도의 전국단위 박정희 100주년 기념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밝힌 구미경실련은 구미시 단독의 ‘고향 기념사업’으로 대폭 축소할 것을 김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시장에게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 대해 11월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여명 규모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 취소와 함께 박정희 100주년 기념사업 도비 11억8500만원을 청년실업대책 예산으로 돌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구미시에 대해서는 국감에서 정당성·규정·졸속 논란이 된 기념우표와 메달 제작비 2억원, 휘호 탁본집 제작비 1억원 등을 취소해 청년실업대책 예산으로 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기념우표·메달·휘호 탁본집 뿐만 아니라 공모사업 등 사업비를 더 줄여야한다고 덧붙였다. 구미경실련 관계자는 “ 지지도 14%는 ‘박근혜 콘크리트 지지층’은 물론 경북도와 구미시의 콘크리트 지지층도 무너졌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면서 “ 김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시장은 도민과 시민의 지지를 믿고 박정희 100주년 기념사업 축소를 부담 없이 결정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지금이 박정희 기념사업할땐가?
진짜 인간들 정신을 못차려도 분수가 있지
예산축소는 무슨?
싹다 없애야지
11/02 18:45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