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조 체육회 고문 ,故 임성임, 전옥상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
구미시가 2016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성기조 구미시체육회 고문, 故 임성임(선산읍), 전옥상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7명의 후보자가 추천·접수됐다. 시는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데 이어 11월 29일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성기조(成基祚, 70세) 구미시체육회 고문은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구미시 육상경기연맹장 및 구미시 산악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가맹 경기단체 활성화를 주도하고 교기 육성팀 창단과 학교 클럽팀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학교 체육을 활성화 하는 등 체육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2012년 제50회 도민체전을 유치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북체육의 중심도시인 구미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고인으로서 최초로 선정된 임성임(林星任, 16. 4. 24 사망, 선산읍)씨는 생전에 전 재산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는 등 근검절약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실천해 왔다. 1988년에는 평생 모은 재산 3천800여만원을 기탁해 선산도서관의 건립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또 2015년까지 선산고등학교에 총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교육 및 지역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했다.
출향인사인 전옥상(全玉相, 68세) (사)한국정수 문화예술원 이사장은 경영인으로 살아온 40여년의 노하우를 한국정수 문화예술원 운영에 도입해 산적한 문제점들을 극복하며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 재경구미시 향우회장 및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장을 역임하면서 향우회의 기반마련과 향우인의 자부심 및 애향심 고취에 많은 역할을 했다. 지역갈등 극복을 위해 호남향우인과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으로 영호남 관계개선에 기여해왔다는 평도 얻고 있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시 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1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185명의 모범시민을 선정,시상했다.
시상식은 12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연말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 등 각종행사에서 시민을 대표해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