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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구미시는 그동안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시책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올인해 왔다.
이 결과 보건복지부 2016년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3개 부문 모두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때문에 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복지분야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순간은 감동적이었다.
그렇다면 이처럼 복지 최강 도시로 위상을 강화시킨 비결은 어디에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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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행복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복지체감도 up!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통합급여체계를 4개 급여로 구분하고 종류별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을 달리하는 맞춤형 급여 체계로 전환, 제도 실시이전인 2015년 6월 7천6명이던 기초수급자가 2016년 6월에는 9천205명으로 증가됐다. 이에따라 2천200여명의 시민이 추가로 법적 보호망으로부터 최저생활을 보장받게 됐다.
또 어린이집에 다니는 1만3천여명의 영유아들에게 보육료, 가정에서 양육하는 9천여명에게 양육수당 지원을 통해 젊은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켰다. 아울러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위생․안전 모니터링, 우수어린이집 선정 등 부모가 안심 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1만5천여명의 장애인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는 1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3개 장애인 시설 운영을 비롯 장애인 종합복지관․도내 최대의 장애인체육관 운영, 장애인연금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 1천500여명에게 사서도우미, 재활용수거, 청소소독, 노노케어, 경비원 파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보장, 사회참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노인 문제 예방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했다.
▶ 세심한 복지행정,사각지대 해소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개발,추진하고 있다.
2016년 시는 복지전달체계 개선 복지허브화 사업 선도지역 선정, 지난 4월부터 선주원남동․인동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지원을 주 업무로 하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180여명의 소외계층을 찾아내 지원하고 법정 대상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처리했다. 또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 170여명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위원회(32개 연계협력 기관) 확대 구성 및 운영, 산업도시 지역 특성을 살린 가운데 기업체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민간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시 자체 재원을 마련한 위기가정 긴급지원, 위기가구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위기가정 돌봄 프로그램과 읍면동 마을보듬이, 복지통장, 복지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확대해 지역보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비 예산을 통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해 고난이도 위기가구의 복합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희망복지 우체통을 다중이용시설 50개소에 설치해 질병, 실직, 장애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당사자나 주변 이웃이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어주면,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접수해 관련 사업을 신청하는 등 복지자원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 민관협력 통한 행복공동체 구현
민관협력을 통한 공공복지 보완 및 강화는 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관내 기업체와 민간 후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의 발 빠른 실행으로 민관협력 사업 우수 지자체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우선적으로 구미시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범부처 시설인 구미고용복지+센터가 전국 세 번째로 개소된 가운데 복지․고용․서민금융 등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통합서비스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센터 개소 후 자활대상자 수가 ’16년 5월 기준 3천820여명으로 증가(개소 전 대비 9% 증가)했으며, 상담 후 서비스 연계실적은 73% 증가한 1천100여건에 이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센터 내에 문화 카페를 개소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수익금 분배를 통해 자립기반 마련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2호점이 구미종합복지관내에 문을 열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인탑스의 1천4박스 생필품과 선풍기 지원, LG디스플레이의 건강사진 찍어주기와 청소년 내일로 여행, 삼성전자의 건강 돌봄 찬 나눔데이․봄 김치 담그기, 까치둥지(건축전문 기술인 모임)의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짓기 등 기업과 민간단체, 개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후원연계로 함께하는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과 대학생을 연계한 공부방 희망학습관, 민간단체가 모여 지원하는 주거토탈 서비스 오아시스 사업, 복지․자원봉사․평생교육이 어우러진 행복박람회,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등 적극적인 사업개발을 통해 민관 협력의 성공신화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시는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전 세대의 행복한 복지기반 조성을 위해 틈새 없고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관련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건강가족지원센터 내 장난감 도서관(산동면)을 비롯 아띠(송정동), 초록별(도량동), 아이누리(구평동) 장난감도서관이 부모들의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또 2016년에는 새마을 중앙시장 내에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오픈해 육아비용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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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구미시민들은 상주, 김천 등지로 원정 화장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그 지역 지역주민들 보다 5~10배의 높은 화장료를 지불하면서도 우선순위에 밀려 4-5일장을 치러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화장장 시설 건립을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2012년 초부터 본격적인 건립에 나섰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년이라는 전국에서 가장 짧은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016년 6월 준공에 이르게 됐다. 이곳에는 유족대기실과 홍보갤러리, 식당, 매점, 카페테리아 등 유족들을 위한 전국 최고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여성분야의 경우 시는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여성․아동안심귀가 거리를 조성하고, 도내에서 처음으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2015년에는 전국 최초로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등 안전한 도시공간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단독가구의 증가 등에 따라 택배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여성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 앞으로 10년이 더 기대되는 복지도시 구미
시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수요자 중심의 복지 정책에 안주하지 않고 높아진 시민의 욕구에 부응해 2016년 지정 3년째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어린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지난 5월 16일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도 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 2018년까지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고, 전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확산해 43만 시민의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명품복지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이처럼 2006년 복지예산 대비 2016년 540% 증액된 2천629억원을 편성,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했고,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복지제도 구축을 통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복지분야 11년 연속 우수지자체 복지 최강도시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구현을 위한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해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희망복지 실현, 세계 속의 명품복지 도시의 모습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