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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예산, 인건비▪운영비 지출 너무 많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1일
장대진 경북도의원 지적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원(새누리, 안동)이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도내 학교급식예산의 관리와 운용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2017년도 교육청의 급식예산은 학기 중 급식비로 581억1천6백여만원, 토·공휴일 중식지원으로 71억 4천2백여만원, 학교급식관리 121억3천4백여만원, 학교급식운영 6억9천5백5십여만원, 학교급식환경개선 109억 7백5십여만원 등 총 889억9천5백여만원을 편성했다.
장의원은 이와관련 교육청 급식예산뿐만 아니라 도청과 시·군에서 지원하는 급식예산을 모두 합할 경우 도내 학교급식에 투입되는 전체 예산은 2016년 기준, 1천543억원에 이르고 있지만 급식재원을 총괄적으로 관리·감독하는 주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도내 학교급식예산의 운용과 관련 학교급식의 직접적인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수익자부담금 운용이 어떻게 이뤼지는지 알 수 없고, 가공품사용 비율과 친환경식재료 검증 및 원산지 문제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없는 ‘깜깜이 급식’이라면서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당일 구매, 당일 소비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안정성을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학부모 급식모니터링단 운영 외에도 식재료를 당일 공개할 수 있는 학교급식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학교별로 급식예산 및 수익자부담금 사용내역에 대해서 학부모에게 공개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청, 도청, 시·군 등 세 개 기관이 지원하는 전체급식 예산에 대한 각 기관별 관리·감독 강화와 함께 교육청이 총괄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학교급식 운용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총급식예산 중 학부모가 부담하는 수익자부담금 비율이 2016년의 경우 전체 급식재원 중 75.18%인 2천264억 6천2백만원에 이르고 있지만 실제 식품비로 지출하는 예산은 54.06%인 1천628억3천3백여만 원에 불과하다면서 차액인 636억2천8백여만원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로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총급식예산 대비 식품비 규모가 2012년에는 1천792억 8천8백여만원으로 62.79%였으나, 2016년에는 1천628억3천3백여만원인 54.06%로써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인건비는 25.08%에서 33.33%로 8.25%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익자부담금(학부모부담금) 대비 식품비 비율도 2012년 1792억8천8백만원으로 83%를 기록했으나, 2016년에는 72%인 1628억3천3백만원으로써 5년 동안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조적으로 2012년에는 학부모 부담금 중 17%인 357억8백여만원이 운영비 등으로 사용됐으나 2016년에는 28%인 636억2천8백여만원이 운영비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지적한 장의원은 학생들의 급식의 질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최소한 수익자부담금만큼이라도 학생들이 먹는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장의원은 “학교교육법 제8조 제3항에서는 학교급식을 위한 식품비는 보호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제8조2항에서는 급식운영비 중 일부를 보호자가 부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학부모 부담금의 28%나 되는 예산을 학생들이 먹는 음식이 아닌 운영비 등 다른 용도로 전환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각 학교별 급식비 중 식품비 비율은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써 도내 940여개 학교별 급식예산 중 식품비 비율을 분석한 결과 식품비로 사용되는 예산이 50%이하인 학교가 초등학교 459곳 중 74.5%에 이르는 342개교이며, 식품비가 30%보다 낮은 초등학교가 51개교에 이르는가 하면 중학교 273개교 중 식품비가 50%이하인 학교는 57개교, 고등학교는 25개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친환경 식재료 등 식재료의 질은 지속적으로 좋아지면서 식재료비가 상승하는데도 불구하고, 학교급식에 필요한 식품비 예산이 오히려 점점 낮아지는 것은 대단히 우려스럽다”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식품구매에 실질적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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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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