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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청렴도 평가 결과, 부끄럽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1일
구미시, 청렴도 향상 명예회복 위한 특단대책 강구
국민권익위원회가 12월 8일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구미시가 종합점수에서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이나 하락한 5등급으로 나타났다.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4등급이었으나 점수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인사 분야에서만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청렴도는 5등급으로 지난해 2등급에서 무려 3등급이나 대폭 하락해 최하위를 나타냈다.
설문조사 기간 중 연이은 부패 의혹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공직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감과 함께 최근 국정농단사태 여파로 구미지역에 대한 여론 악화에 따른 여론의 반응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9회에 걸쳐 직원 460여명을 대상으로 장성청렴 문화센터, 안동선비 문화수련원, 강진다산 수련원,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수준 높은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한 부정청탁금지법에 대비해 대응전담팀(T/F)운영,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신고센터운영, 청탁금지법교육책자, 리플릿, Q&A사례집을 제작 배포했다.

아울러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임직원 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홍보연극 공연과 지속적인 교육, 홍보 등으로 단 한건의 위반사례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 것으로 자체 판단했다.
이에대해 남유진 시장은 “지난해 어렵게 종합 3등급(외부2등급)까지 향상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참담한 결과에 대해 시민들께 부끄럽기 그지없다.”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도출해서 선명하게 밝히도록 하고, 특히 계약, 공사, 감찰 등 취약부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 “근절되지 않는 몇 몇 직원들의 부패의혹 사건에 대해서는 그동안 조직원 보호와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충실했으나 앞으로는 수사착수 단계에서부터 인사평정 시에 최저점수와 함께 징계조치 등의 신상필벌이 병행되도록 하라.”고 엄중 경고했다.
이에따라 시는 2017년도 청렴도 상위권으로의 수직상승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객관적인 청렴도 저해요인을 진단하고, 청렴도 향상대책 연구용역을 착수키로 했다. 특히 설문조사와 조직진단 등을 통해 청렴도 하락 원인을 분석해 전문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자발적인 청렴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연극단을 시 직원으로 구성해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 분기별로 전체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장소에서 연극공연도 개최키로 했다.
또 청렴을 주제로 한 시, 수필, 단편소설 등을 연중 추천받아 우수한 글을 엮어 많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청백문예지를 발간키로 했다.
이와함께 BSC기법(균형성과표; Balanced Score Card)을 도입해 부서별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우수 부서에는 인센티브와 청렴시범부서 지정패를 부착해 직원들의 관심도 제고와 직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의 부재로 야기되는 문제점들이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지역복지 정책평가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전국 종합 1위 등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격려와 성원을 받고 있는 글로벌 도시에서 몇몇 직원들의 부패의혹이나 용역, 보조단체, 공사계약, 인허가업무 등의 분야에서 신뢰를 받지 못한 결과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 좌절하지 않고 1,600명 직원이 심기일전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2017년도 평가에서는 반드시 청렴1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는 구미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결의를 피력했다.

아울러 “청렴도 평가는 내부공직자 스스로도 조직문화만을 탓하기에 앞서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갖고 직무에 전념해야 하며, 업무별 외부청렴도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듯 용역관리감독, 보조금지원, 공사관리 감독, 인허가 등과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 고객과 부서 간 원활한 소통창구로써 민관협력네트워크를 각 부서장 책임 하에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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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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