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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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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출생수가 해마다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아동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8년 후에는 동 지역에서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도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교육관계자들은 학생수가 줄어드는 만큼 학교신설을 억제하고 적극적인 학교 재배치, 학급수 조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구미시 인구현황을 보면 출생수 감소는 인구 증감과 비례하기보다는 혼인연령 상승과 기혼 여성의 출산률 감소가 주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는 학생수의 현격한 감소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례로 2015년 9월1일 현재 195개의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수가 7만1천명이었으나, 2016년 들어서는 6만8천592명으로 2천408명이 줄었다.
이러한 학생수 감소는 구미지역 일반고의 정원 미달 사태로 이어지면서 특단의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수 감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의 경우 4천827명이던 구미지역 출생수는 2016년에는 4천314명으로 513명이 줄었다. 결국 감소추세가 지속될 경우 이들 아동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3년에는 현재 학생수보다 5-6천명이 적은 6만명 초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생 수 급감에 따른 지역교육청과 지자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 일각에서는 학급당 평균 학생수를 줄여 학교 교육의 질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