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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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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그 회답은 구구각각인 것이다.
더러는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다. 또는 모든 것을 더 많이 소유 하고자 싶어서다.
또는 입신양명(立身揚名)으로 출세하고 높은 벼슬을 하기 위해서 등등 누구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것이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생존 경쟁하는 것은 인생의 본능적인 삶의 욕구라 할 수 있다.
그런 인생의 욕구마저도 없다면 산다는 것은 무의미 할 뿐만 아니라, 변화나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할 것이다.
농부는 올해 보다 더 낳은 내년 풍년 농사를 바라고, 기업인들은 기업의 융성과 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며, 공직자들은 더 바른 승진을 바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천부적인 자연의 이치라 하지 않겠느가!
그러나 이러한 것들 모두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목표, 즉 행복으로 가는 길목의 요소요, 수단과 방법이지 결코 자연의 이치라 하지 않겠느가!
그러나 이러한 것 들 모두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목표, 즉 행복으로 가는 길목의 요소요, 수단과 방법이지 결코 그것이 삶의 목표나 목적은 아니다.
다만 행복은 마음으로 부터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지 결코 물질이나 명예가 행복이 될 수는 없다.
옛 부터 두면 더 두고 싶고, 가지면 더 가지고 싶고, 지위가 높으면, 더 높은 욕심을 가진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곧 행복의 지수와 일치 하지 않는다.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기니’는 인구 9천 402명에 평균 국민소득 410만불의 작은 나라이지만 국민 행복지수가 세계1위라는 통계발표는 국민의 행복감은 물질이나 사회적인 지위와는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우리나라의 옛날 노랫말 속에도 “나물 먹고, 물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만족하다”는 말은 곧 마음의 행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나?
또한 옛날 어느 군주가 야간 지방민정 시찰에서 어느 오두막 초가집 담 밖으로 웃음꽃이 세어 나오는 사연을 알아 본즉 가족이 둘러 앉아 “부모를 모시니 빚을 갚는 것이고, 자식을 두고 있으니 빚을 놓는 것이니” 이보다 더 행복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하며 온가족이 행복해 하드라는 이야기는 오늘날 물질 만능주의의 우리 사회에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시기(猜忌)심과 질투심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지나친 물욕이나 명예욕은 식복(食福)을 감한다고 했다.
행복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만 있지도 않고, 지위의 높고 낮음에만도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얼마든지 행복감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천석군은 천 가지, 만석군은 만 가지 걱정을 가진다고 했다. 모든 것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분수에 맞는 생활과 사고로 행복을 찾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