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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순천향대 구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폐쇄 비상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5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 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서 운영해 온 신생아중환자실(신생아 집중치료실)이 지난 1일 폐쇄되면서 경북지역 신생아 환자치료에 비상이 걸렸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고령이나 조산 산모의 증가와 인공임신시술 등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산이 증가함에 따라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권역별 시설의 불균형 완화를 위해 운영해 온 보건복지부의 역점 추진 사업이다.

그러나 지방병원의 심각한 인력난을 고려하지 않고 ‘전공의 감축 정책’을 감행하는 정부의 잘못된 판단이 오히려 지방 중소도시 2차 병원의 전공의 수가 크게 감축되는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폐쇄된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원인 또한 인력부족이었다.

이와관련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은 25일, 신생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타지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됨에 따라 구미지역 사설 구급업체 이용 시 구미지역에서 대구지역 병원까지 평균 11~14만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등 비용부담과 함께 이동거리로 인해 신속한 치료대처가 이뤄지지 못할 수도 있는 불편을 경북지역민이 떠안게 됐다고 비판했다.

도당은 “현재 경북 각 지자체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쏟아낸 결과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천464명으로 전년대비 0.056증가 추세를 보였다”면서 “ 그러나 지금처럼 신생아 의료공백이 지속된다면 다시 출산율 감소로 돌아설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또 “경북의 신생아의료 공백사태가 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면서 “경북에 폐쇄된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재개소를 위한 인력보충 및 지방병원 기피현상 해소 방안 강구와 불가피하게 의료공백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도내 신생아 및 아동 환자의 타지 이동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경북도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2016년 9월28일 보도 내용 요약
구미의 경우 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서 신생아중환자실(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2개의 병상에 4대의 인공호흡기가 설치돼 있으며 2개 병상은 소독 등 체인지 용이라 메인은 10개 병상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 확보가 여의치 않아 폐쇄 위기에 놓여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년간 의사 국시 합격자와 전공의 수를 일치시키기 위해 연간 140여명의 전공의 정원을 줄여오고 있기 때문. 복지부는 마지막 연도인 2017년까지 이 같은 정책기조를 유지, 인턴과 전공의 정원을 계속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 종합병원(대학 부속 병원)의 경우 전공의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중환자실은 24시간 당직을 서야하는 3D업종으로 기피하고 있는데다 전문의들이 대부분 개원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순천향 구미병원 역시 정부의 방침대로 전공의 감축이 내년까지 이어지게 되면 전문의도 구하기 어려운 지역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전공의 정원 확보는 더욱 어렵게 돼 결국 신생아중환자실과 소아응급실 폐쇄라는 최악의 경우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구미는 2014년 기준 평균 출산율이 1.44%로 전국 출산율 1.21%보다 0.23%가 높았다. 또 고령 산모, 조산 산모의 증가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도 높은 상황이다.
평균 연령 30대인 지역의 특성상 신생아중환자실과 소아응급실 예상 수요가 대도시에 못지않게 높은 편이다. 따라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순천향 구미병원 관계자는 “복지부의 감축 정책은 소도시 종합병원의 현실을 무시한 서류에 의한 행적적 판단”이라며 “구미는 대도시 못지않게 예상수요가 높은데다 김천, 상주, 문경 등 인근 지역에 고위험 신생아를 받을 병상이 없는 만큼 의료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문화신문 2016년 8월10일, 9월28일 보도http://www.gminews.net/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7&idx=32005, http://www.gminews.net/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7&idx=32392>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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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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