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공단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 나선 구미시 미주 경제사절단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0일
실리콘밸리▪시애틀 글로법 기업과 협력사업 전개
ⓒ 경북문화신문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미국을 순방 중인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이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에 나섰다.
지난 17일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기지인 실리콘밸리와 시애틀 지역을 순방하는 등 본격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한 사절단은 구미시의 우수한 제조능력과 개별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간 협력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구미시-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시애틀 현지를 방문 중인 남유진 시장이 순방을 직접 주관한 가운데 레드먼드 시청, 지멘스․보잉사 방문 및 재미한인 과학기술자협회와의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이날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사절단은 장기간 병가 중인 존 마쇼니(John Marchione) 시장의 직무대행인 있는 행크 마게슨(Hank Margeson)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세계적인 도시경제학자인 토론토대학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교수의 논리를 인용하면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급인력 유치와 산업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산업, 문화, 스포츠 및 학술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양도시간 긴밀한 교류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합의하고, 이를 위해 자매도시 결연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 경북문화신문

시애틀 인근에 위치한 레드먼드는 인구 6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마이크로 소프트, 닌텐도 아메리카, AT&T 및 허니웰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해 첨단사업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등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강소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어 지멘스를 방문한 사절단은 임원진과의 접견자리에서 구미시의 산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 지역기업과의 공동프로젝트 추진 및 구미 산업단지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구미시 경제사절단의 지멘스 방문 일정이 알려지자, 지멘스 코리아 부사장이 직접 구미시장 일행을 안내하기 위해 별도로 시애틀에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탄소섬유 관련 산업동향 파악을 위해 방문한 보잉사에서는 사절단을 VIP자격으로 맞이하는 등 구미에 대한 각별한 호감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의 남유진 시장 접견 이후 보잉 본사 차원에서 구미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워싱턴대학, 마이크로소프트 및 보잉 등의 핵심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재미한인 과학기술자협회(KSEA) 시애틀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미시 기업과 현지 기업, 대학, 연구소 간의 기술교류와 경제협력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1971년 12월 11일 워싱턴DC에서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모여 창립한 재미한인과학기술자 협회는 한국과학기술원(KIST)의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 KAIST, POSTECH, GIST 등의 건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교수 및 자문 역할을 한 기관으로 2016년말 기준등록회원 수는 1만명 이상이다.
시는 지역의 강소기업 6개사와 함께한 이번 순방을 통해 얻은 경제 네트워크 활용, 원천기술력을 지닌 미국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자근 의원, 구미 AI 팩토리 3개 과제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다온숲 가는 길이 달라졌다˝ 구미시, 한천에 125m 보도교 26일 개통..
구미시의회, `박정희 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조례안` 원안 가결..
김천김밥축제, 올해는 의전·개막식·바가지·줄서기 없앴다!..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시민제안 85건 검토..
경북 중등교사 임용 원서접수 마감… 공립 6.57대 1·사립 6.58대 1..
경북도, 유타대와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구미 발전 위한 `원팀` 가동...구미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구자근 의원, 하이트진로 소주 60만 병으로 ‘구미라면축제’ 알린다..
경북도, 전국체전 ‘종합 2위’ 쾌거..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글쓰기가 아니었다면 다시 보지 않았을 친구들의.. 
<바람처럼 스쳐가는 가을>가을은 사라졌을까그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 순(脣), 망할 망.. 
구미 시민들이 400여 미터의 산성 둘레길을 .. 
여론의 광장
경북도, ‘촬영은 경북에서!’...로케이션 명소 홍보..  
김정미 구미시의원, 선기동 도축장 이전 계획 수립 촉구..  
구미시, 노동시장 20~30대 부족, 외지 통근은 늘어..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