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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차기 그룹 회장에 박인규 現 회장 내정

민영규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4일
그룹 임원후보 추천위원회 만장일치 추천
ⓒ 경북문화신문
DGB금융그룹이 24일 DGB대구은행에서‘그룹임원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박인규 현 DGB금융지주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을 3년 임기의 회장 겸 대구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지난 2014년 3월 취임한 박인규 회장은 다음 달 예정된 정기주총을 통해 재 선임될 예정이다.

임추위는“박 회장은 지난 3년간 저금리와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고, 내부직원은 물론 지역 경제계, 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어 DGB금융그룹을 지속가능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이다”라며 후보 추천 이유를 밝혔다.

박 회장은“디지털 금융과 비은행 부문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 동력과 체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범적인 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이 재임한 3년 동안 DGB금융그룹 총자산은 20조 이상 증가해 현재 62조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연평균 당기순이익은 2천700억원에 달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그룹 계열사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힘써온 결과 DGB생명과 DGB자산운용 인수, DGB캐피탈 라오스법인 설립 등의 성과를 거두며, 4차 산업 시대에 맞춘 인터넷 전문은행 지분 참여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그룹의 위상에 맞는 지속 가능 경영에도 힘써 지역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대외적인 그룹이미지 제고에 힘쓴 부분도 인정됐다.


민영규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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