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2개소 추가 설치
구미시가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택배물품을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진평파출소와 형곡2동주민센터에 추가로 설치했다.
여성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무인택배함은 2015년 6월 도내 최초로 구미시가 설치했다.
택배물품을 신청한 후 물품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울 경우 365일 언제 어느 때나 택배물건을 찾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인 무인택배함은 택배 도착 후 48시간 이내 수령할 경우에는 무료이지만 48시간이 초과되면 장기보관 방지를 위해 연체료가 부과된다.
원룸이나, 다세대 및 단독주택 등에 홀로 거주하는 주민이 직장생활 등으로 집안에 사람이 없어 택배물품을 받기가 어렵거나 홀로 집안에 남아있는 여성들이나 거주지의 노출을 꺼리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애 편리하다.
택배신청 시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물품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전송되는 택배도착 문자와 인증번호로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시는 진미동 주민센터, 봉곡도서관, 상모정수도서관, 형곡1동 주민센터, 인동남산 경로당, 오태동 주민복지센터 등 6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6천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량동 주민센터가 준공되는 올 하반기에는 이곳에도 택배함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